한‧미‧일 공동 군사훈련과 기술 협력에 관한 3국 정상회담의 합의는, 중국의 커지는 힘이 배경이 되고 있다고 미 CNN이 분석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의 배경에는, 그동안 미국 민주당과 CNN 방송사가 일찍부터 중국이 미래 미국의 파트너이냐 경쟁관계이냐를 두고 공화당과의 심각한 내전(?)이 진행될 때, 전략적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입장에 줄섰던 이력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결국 그 내전의 결과는, 미국 정치권과 언론, 시민사회 전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질주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그럼에도 이번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삼각정상회담을 두고, 중국의 커지는 힘이 무서워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치는 것인 양 잘못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금 한반도를 중심으로 격변하고 있는 안보정세와, 이에 대응하는 3국 정상들의 결의는 다름 아닌 다음과 같은 이유가 핵심적 요인으로, 이는 어제와 오늘이 다를 것임을 명백히 하는 근거라고 할 것이다. 우선, 첫째는, 중국이 자유민주주의 세계질서에 기대어 성장해온 힘을, 보답은커녕 인류를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부패와 배신의 결과이고, 둘째는, 한국 종북‧종중 정권의 탄생과 그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회개를 바라는 평신도 거리기도회 강태공 1시간 전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일시: 2023.08.14.오후 6시 장소: 서울시청역 1번 출구 http://libertimes.kr/mobile/article.html?no=24874 정의구현사제단의 회개를 촉구하는 기도회 열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마지막 시국기도회가 열린 14일 저녁 서울시청 앞에서는 천주교 평신도들의 이색 기도회가 열렸다. 천주교 마리아요셉기도회, (개혁)대수천, 박홍신부기억모임이 주관한 기도회는, 애국단체 ‘자유대한연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천주교 마리아요셉기도회’의 김원률 회장은, ‘정의구 libertimes.kr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회개를 바라는 평신도의 기도문 오늘 우리는, 정의구현사제단의 회개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사회의 중요한 역할이 맞물리거나 갈등이 있을 때, 성직자의 결정과 행동은, 많은 평신도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기에 더욱 거룩한 주님의 사도로서,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거나, 잘못된 이념을 토대로,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는 행동은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
지난 3일 오후 2시30분 서울프레스센타 19층 목련실에서 "진실 보도 상실한 방송·언론의 실상과 대안"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회가 열렸다. 권재홍 前 MBC 부사장의 진행으로 이창섭 前 연합뉴스 보도국장(문재인 정권 언론인 숙청실상), 최철호 공정언론 국민수호 대표(미디어를 장악한 민노총과 민주당 발 방송위기와 대안), 이정훈 前 동아일보 논설위원(언론사, 언론인, 정치가 만든 언론 위기 실상과 대안)의 발제가 있었다. 이어서, 한민호 前 문체부 국장(윤석열 정부와 언론정상화), 조맹기 前 서강대 교수(가짜뉴스가 조성한 역사의 난맥상)의 열띤 토론으로 5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자유언론대안포럼·공정언론국민연대·한국NGO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정치에 관심없던 4·19 전국학생연합 대표들은 작금의 국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집단이 사회를 혼란으로 이끌어 가고 있음을 직시하고, 그동안 잠에서 깨어났다. 민주주의 성취를 위해 목숨 걸었던 젊은 시절을 상기시킨 4·19혁명동지회 학생 대표 회원들이 한마디로 뿔이났다! 진영논리에만 정치화하는 야당의 모습을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게 모임의 취지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의지에 감동하여 대통령을 지지하고 함께 가겠다는 결의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지난 28일 오후 1시 종로구 D 식당에서 회장으로 있는 이태섭 前 과기부 장관이 주축이 되어 4·19 당시 전국학생대표 20여 명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지지한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채옥(동국대)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첫 모임에는 유용원 3선 의원, 하민중 (전 김대중 대통령 측근), 장덕환 정치학 박사 등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인물로 구성되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동지들을 규합하여 좌경화 사회로 가는 정치권과 반민주주의 노동조합의 원흉들의 세력들을 결코 좌시하지 않고 척결하자는 뜻을 재확인시키는 자리이기도 했다. 라동영(동국대)이
놀라운 일이 재판정에서 벌어졌다. 불법 대북송금 재판이 열리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거기에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이 합류하면서 새삼 80년대 운동권 출신인사들의 가족사에 관심이 쏠린다. 80년대 운동권 인사들의 가장 큰 후견인은 바로 가족들의 모임이었던 민가협(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었다. 민가협의 투쟁역사는 가히 전설이었다. 각종 집회시마다 특정인사의 가족들이 연단에 올라 시국연설을 할 때는 단연 압권이었다. 엄청난 사상적 선전선동들은 없었더라도 가족을 적(?)들에게 빼앗긴 혈연의 외침은 크나 큰 울림을 주었었다. 그 울림이 이번에는 수인(囚人)이 된 당사자를 향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검찰의 협박과 회유에 방향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이화영 전 부지사 부인의 외침은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과거 군사정권의 전기고문보다도 더한 고문에 시달린 결과라고 항변하는데는 보는 이들의 정신마저 혼미하게 만들었다. 이왕지사 말이 나온 김에 한마디 한다면, 군사정권에서 전기고문이나 반인륜적 고문들이 자연스런 현상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 민가협 후예(?)들의 상상력은 참으로 놀랍다. 21세기 인류최고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국립현충원 자리 지정 역사는 풍수지리 대가 청오 선생의 역활이었다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청와대 자리가 흉터라 무속인의 조언으로 용산으로 옮겼다는 것은 근거 없는 낭설이며, DJ가 부친 묘지를 이장한 후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는 육관 도사의 입으로부터 나온 터무니 없는 이야기는 익히 들은 바 있다. 반면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뜰의 남근석(男根石)은 궁녀들의 시신을 화장한 곳이라 해서 노무현 전(前) 대통령 시절 국회 예산으로 세워진 미신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남근석을 세운 진짜 목적은 여야가 싸우지 말고 정치 잘하라는 무속인의 조언에 의한 결정체였다면, 여야 정치인들에게 말한다. 그대들 중 누가 누구를 탓할 입장들인가? 부끄러운 문제는 덮고, 정말로 정치나 잘해주면 좋겠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나토 정상회담만 참석하고 돌아온 다음에 장마가 끝나면 그때 비밀리에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그리고 여권 대권주자로 한때 명성을 날렸던 분의 국제상황 인식에 대한 수준이다. 그러니 나머지 방탄국회에 내로남불에 쩔어있는 민주당 패거리를 탓해 무엇하랴. 나토정상회의와 같은 천금같은 기회를 놓칠 수도 없거니와, 우크라이나 국민 가슴속에 평생토록 잊혀지지 않을 대한민국을 각인시킨 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치다. 그리고 장거리 비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강행군으로 수재민들과 유족들을 보살피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도 장거리 비행에 쉬지도 못했다고 하면 그 ‘초딩분’은 분명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대한민국 전용기가 얼마나 좋은데, 쉴 필요가 머있노??!!” < T J >
공영방송답지 않게 책임을 다하지 못한 KBS에 대한 국무회의 시청료 분리 징수에 대해서 실망하는 국민이 많다는 결론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이 본연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대통령과 정부의 정책에 비판만 일삼는 방송이라면 공영방송으로서의 사명을 벗어난 철면피한 방송기관임이 분명하다. 이럴 바엔 제1방송과 제2방송을 통합하고, EBS에 대해서는 확실히 사교육을 대신하는 교육방송으로서의 기능을 보강하는 것이 국민이 기대하는 방송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공영방송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을 대변하는 KBS이다! 그럼에도 검증 안 된 가짜뉴스 보도에다 정부 정책의 비판에만 열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공영방송이라는 브랜드가 걸맞지 않은 것이 분명 숨어있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K자를 붙이는 것 자체가 시청자에 대한 배신이며, 기만이었다. 이참에 KBS 관계자와 전직원에게 묻는다. 지난 5년간 정치적 진영논리에 물든 자신들을 국민들이 이해하고 용서해 주리라 생각했다면 천직인 신(神)의 직장인으로서 분명히 죽비를 먼저 맞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까 K방송이라는 본연으로 되돌아가서 생각한다면 제1 제2 방송은 통합되어야 마땅하며, 당당하게 국영방송으로서 새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 대다수는 상수도 핵심시설인 팔당호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팔당호를 이루고 그 물은 한강으로 흘러갑니다. 서울, 경기 수도권 인구 대다수가 팔당호를 거친 물을 사용합니다. 국민 상당수는 이를 식수로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팔당호 상류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사용하고 버리는 화장실, 주방 등의 오염물은, 전부 정화조를 거쳐 팔당호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갑니다. 문제는 적법한 기준시설에 부합한 정화시설을 갖춘 주택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 또한 마찬가지 이치라 할 것입니다. 국제사회 조약 기준에 부합한 해양 방류냐 아니면 무단방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시비 걸거나 도발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국회에서의 철야농성이나 과학적 설명을 위해 방한하는 IAEA 사무총장을 규탄하는 행위 등은 국제사회의 웃음거리로 전락할 뿐입니다. 김 · 진 <시사평론가>
후쿠시마 괴담으로 전국의 수산물 시장이 불황에 처했다는 소식에, 바닷가 출신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과학적 근거를 무시하고 오로지 정쟁으로 인해 수많은 수산업 종사자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동족상잔의 비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우리사회가 이제는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에 걸맞는 국격을 세워야 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이성적으로 우리주변을 돌아보는 올바른 인성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그래서 필자는 이런 제안을 해본다. 불법시위와 가짜뉴스, 괴담 유포 등으로 인한 간접피해 배상제를 도입하면 좋겠다. 팩트가 아닌 가짜뉴스를 가지고 시위를 발생시켜 피해를 입히는 집단이나 개인행위자에게 "간접피해배상제"를 적용하는 강한 법률을 제정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러시아 푸틴의 요리사 출신으로 승승장구하던 프리고진이 무장반란을 선언하고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하던 중, 돌연 진격의 발길을 멈추고 사라진 까닭에 대해 국제사회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푸틴과의 모종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러시아 정보당국의 협박에 못이겨 푸틴을 겨눴던 총부리를 내려놓았다는 설도 등장하고 있다. 과연 프리고진은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일까. 북한 김정일의 요리사 출신이었던 후지모토 겐지씨의 경우, 가장 가까이에서 김정일을 지켜봤던 경험을 언급하며 일약 뉴스메이커가 된 적이 있었다. 독재자의 식욕은 그들의 세밀한 성품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곁을 지키는 측근이나 가족보다도 정보가치가 높을 수도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프리고진의 행방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잔혹함과 함께 뒤 끝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푸틴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있을 프리고진이, 자신에게 닥쳐올 운명의 시간을 모르고 앉아서 당할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스쳐간다. 그리고 자신의 용병그룹인 바그너에 참여했던 수많은 범죄자 출신 용병들이 이미 전선을 떠나 사회로 복귀했다고 하는
하루가 멀다 하고 시위를 주도하는 민주·한국 양대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먼저 묻는다! 당신들은 정말로 하부 근로자를 위해 희생하며 정부에 투쟁해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나? 그렇다고 말한다면 필자의 귀에는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다고 답하겠다. 다시 묻는다! 그대들은 오랜 세월 하부 근로자를 동원한 세력으로 얼마나 권력의 단맛을 누리고 지냈는지를 알겠는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권 길들이기에 몰두한 그 죄는 국란에 버금가고, 좌파와 끼고 못 할 짓들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15년 전 미국산 쇠고기 파동만 하더라도 필자도 하마터면 그대들의 행동에 속아 넘어갈 뻔했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너희들 밥상에는 미국산 소고기가 빠지지 않고 올려놓아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예의를 갖춘 대한의 국민이라면 부끄러울 뿐이다. 그 맛에 재미 붙여서 지금은 일본 원전 오염수를 빌미로 밤낮없이 시위만 한다. 하기 사 시위장이 직장 터라니 서글프기만 하다만 옳고 그름은 판단하고 시위 터로 출근해야 하지 않겠나 이 말이다! 언론에서 간첩도 민주노총의 중간 간부로 활동하였다는 뉴스를 보았을 때, 그대들은 이 땅에 발붙이고 살아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