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의 분석은 틀렸다.

- 중국의 힘이 아닌 자유민주체제의 가치 문제
- 자유민주 체제에 빨대 꽂아 부패한 시진핑과 푸틴

 

한‧미‧일 공동 군사훈련과 기술 협력에 관한 3국 정상회담의 합의는, 중국의 커지는 힘이 배경이 되고 있다고 미 CNN이 분석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의 배경에는, 그동안 미국 민주당과 CNN 방송사가 일찍부터 중국이 미래 미국의 파트너이냐 경쟁관계이냐를 두고 공화당과의 심각한 내전(?)이 진행될 때, 전략적 파트너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입장에 줄섰던 이력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결국 그 내전의 결과는, 미국 정치권과 언론, 시민사회 전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질주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그럼에도 이번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된 한‧미‧일 삼각정상회담을 두고, 중국의 커지는 힘이 무서워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치는 것인 양 잘못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금 한반도를 중심으로 격변하고 있는 안보정세와, 이에 대응하는 3국 정상들의 결의는 다름 아닌 다음과 같은 이유가 핵심적 요인으로, 이는 어제와 오늘이 다를 것임을 명백히 하는 근거라고 할 것이다.

 

우선, 첫째는, 중국이 자유민주주의 세계질서에 기대어 성장해온 힘을, 보답은커녕 인류를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부패와 배신의 결과이고,

둘째는, 한국 종북‧종중 정권의 탄생과 그들이 대한민국의 가치를 잊고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기적의 역사를 지우려 했던 파행의 결과이며,

셋째는, 그래도 늦은 감은 있지만 자유민주체제의 끝자락을 붙잡고 천신만고 끝에 ‘다시 대한민국’을 외치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자유의지의 결과이다.

 

자기 스스로 차근차근 키워왔던 힘의 성장도 아닌, 오로지 자유민주 세계체제에 빨대 꽂아 비대해진 주제파악도 못하고, 이제 다른 집까지 넘보고 심지어 차지하려고까지 하려는 아주 못된 공산전체주의 잔당들의 잘못된 방향에, 자유민주주의의 깃발을 올곧게 세운 3국 정상들에게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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