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로 온 가족이 범죄자 또는 혐의자가 되었고, 곧 있으면 실형으로 감방까지 가야할 처지의 대단하신 전 법무부장관께서 금배지까지 거머쥐려 하고..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곧 수인이 되어야할 판으로 불출마 선언까지 했던 초선의원께서 ‘언제 그랬냐?’ 듯 비웃으며 금배지를 주우려고 하고.. 이토 히로부미의 등장에는 공당의 당사까지 점거하면서 북한 김일성 사진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려 하고.. 기대했던 20대층에서는 지지율 0%에 반성은커녕, 요즘 20대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하고.. 이런 정당의 주요 지지층인 일부 40대, 50대는 나라와 가정의 중추이면서도 부끄러운 줄 몰라 하고.. 세상을 ‘아수라’로 만들려 작심한 신생 정당에 한없는 사랑(?)을 드리려는 이런 분(糞)들이 여전히 맘만치 않은 숫자를 가진 나라에서.. “유레카(Eureka)!” “전쟁이구나. 체제전쟁!!” 최 · 이 · 상 (最·理·想)
지난 1월 12일 난데없이 러시아의 감옥에서 한국 라면이 뉴스의 화제로 떠올랐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러시아 민주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한국 컵라면 '도시락'을 여유롭게 먹고 싶다며 교도소 식사 시간제한 폐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는 기사를 전 언론이 보도했다. 문제의 라면이 한국의 팔도라면 회사에서 만드는 ‘도시락 컵라면’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인들이 열차를 타며 ‘최애’하는 라면으로 소개되어 때 아닌 특수(?)를 누렸다. 그로부터 1달여 뒤인 지난 2월16일, 시베리아 최북단 제3교도소에서 나발니는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온갖 의혹이 난무했고 러시아 당국은 시신조차 가족들이 찾지 못하도록 횡포를 일삼았다. 어렵사리 3월 1일 러시아 당국의 온갖 방해와 압력속에서도, 수천명의 추모인파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장례식이 열렸다. 나발니는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죽여도 소용없다. 우리 일을 이어갈 준비된 사람들은 많다’고 언급했었다.. 여전히 추운 3월, 열차가 주요 교통수단인 러시아에서 ‘도시락 라면’을 즐기는 러시아인들에게 ‘나발니’ 는 늘 기억되리라 믿는다.. 최 · 이 · 상 (最·理·想)
3호선 남부터미널을 나서서 조금 걸어가면 낯익은 이름의 간판이 보인다. ‘홍익표’... 지금 더불당 원내대표이시다. 생긴 모양새는 영판 강남 부잣집 도련님인데... 하는 짓거리는 소위 ‘강남좌파’의 전형이다. 그런 그가 영락없이 어이상실의 질문을 국민에게 던졌다. 그것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의 발언이다. "운동권과 정치검찰 중 누가 룸살롱 많이 갔나?“ 아마도 홍 대표는 당연히 ‘정치검찰’들이 접대 받느라 룸살롱을 들락날락 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누가 룸살롱 앞에 앉아 들락날락 거리는 사람들, 그것도 검사나 운동권을 가려내어 세고 있을까. 아니 세고 있었을까? 당연히 답이 없는 선동일 게다. 얼마 전 청담동 첼로리스트 사건과 너무나 흡사하다. 지금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겠지만... 그런데 여기에서 한번 답을 내고 싶어지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정말로 궁금하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운동권에 ‘민노총’도 포함시키자고 말하고 싶다. 항간에는 ‘민노총’이 단골로 다니는 식당이며 다방이며 룸들이 즐비하다는 소문들이 많다. 심지어 돌고 돌린다는 차원에서 직접 운영(?)까지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었다. 사실이
‘아수라’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가 언제였던가?? 안남시장이라 불리던 1000만 관객의 ‘황정민’ 배우가 열연했던 그 영화를 보며, 참으로 기막힌 우연이리라 생각했었다.. 대장동 그 분(糞) 사건이 터지기 전 영화였지만, 실제 대장동의 판도라가 열렸을 때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여겼었다. 그 후 일주일에 몇 번씩이나 재판을 받는 그 분(糞)의 지지자들을 열받게 하는 두 개의 영화가 세상에 나와, 또다시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의 존경스러움이 새삼 화제다. 우선 ‘아수라’ 이야기가 나왔으니 먼저 살펴보자.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이라는 영화를 두고 대장동 그 분(糞) 지지자들은 왜 난리를 부리는 걸까.. 이유인즉슨, 드라마 제작자가 7화의 등장 인물인 ‘형성국 회장’이란 인물을 표현하면서, 의도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연상되도록 각종 장치와 설정을 넣은 것 아니냐는 것이 분노의 핵심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대표의 형수를 떠올리는 ‘형성국 회장’의 딸 이름도 불만이다. 그 이름이 ‘형지수’ 란다.. ‘형수**’와 먼 상관이지? 별로 연결되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지네들이 자세히 설명을 하니 그렇게 보이는 것도 틀린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이다. 특
여기저기 끼지 않아야 될 자리까지 기웃거리는 것을 두고 ‘참 오지랖도 넓다’고 하지요.. 보통사람이면 닥친 재판에만 충실해도 맨탈이 도망갈 지경일텐데, 아무튼 우주최강 맨탈 수준임은 분명한 것 같으니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구려.. 그나저나 고사포 사격으로 사지가 산산조각 난 그 양반과, 입 틀어막혀 사지가 들린 채 끌려 나간 그 분(糞)과의 연관성까지 찾고 계시니, 우주최강 울트라 상상력에도 고개가 숙여지는구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운 손가락이 쓴 그대의 글을 보면..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사지가 들려나가는 장면을 보면서, 북한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장에서 끌려나가는 장면이 떠올랐다” 이보시게.. 그 양반은 돌아가셨고 그 분(糞)은 다시 씨부리고 있지 않은가.. 이게 차이일세.. 덧붙여 돌아가신 양반을 위해 위로라도 전한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렇게 고사포로 고모부를 돌아가시게 한 천하의 패륜아를 나무라는 말이라도 한 적이 있는가. 제발 그 입 좀 다무시게. 깜빵에 가야 멈추겠는가.. ㅉㅉㅉ 관 · 두 · 자 (寬頭子)
문재인 정부 검찰을 상징하던 인물인 ‘이성윤’ 검사가 사직서를 냈다. 그러면서 일성(一聲)은, 김건희 여사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윤석열 사단’의 청산을 내세웠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김여사 관련 내용은 본인이 검찰 황태자로 복무하실 때 속된 말로 탈탈 털었던 사안들이다. 말이 나왔으니 망정이지 ‘이성윤 사단’이 검찰을 사단 낸 것이 어디 한 두가지인가.. 지금도 그 수장으로 재판을 받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참으로 그 심보가 고약하기 그지없다. 검찰에 이런 분(糞)이 계셨다면 경찰에 어마무시한 분(糞)이 또 계셨다. 그분(糞)은 유죄 확정이 코앞인데 아직도 의원직을 차고 계신다. 처럼회 ‘황운하’ 의원이시다. 올 4월에도 다시 구멍 난 깃발을 들고자 학수고대하며 어딘가에 기도하실 게 뻔하다. 이런 분(糞)들을 두고 일란성 쌍둥이라고 일컫는 것 같다. 한 분(糞)은 검사로서 자기직분 활용으로 정치권 줄대고, 다른 한분(糞)은 경찰로서 줄대고.. 그리고 재판중이면서 출마까지.. 맨탈의 수준이 가히 울트라 우주최강에 가깝다. 두 분(糞) 모두 가장 잘 어울리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국민 알기를 가붕개(가재, 붕어, 개구리) 수준으로 본다는 데 있는 것
다소 늦은 감이 들지만... 새해에는 글을 ‘읽는 이’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들어차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여기까지는 ‘도발’(挑發)이 아니라, 꼭 그리 되기를 바라는 ‘제발’의 마음이다. 어려운 살림살이에 크게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며, ‘불편한 진실’을 털어 보기로 한다. 새해가 밝자마자 이 나라에서 가장 존귀하신 ‘집권 야당(執權 野黨) 대표’께서 칼침을 맞으셨다. ‘속목정맥 약 9mm를 꿰매기’ 위해 그 위상에 걸맞게 헬리콥터를 두 번씩이나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나르샤 하셨단다. 전후좌우 사정은 너무 상세하게 보도되고 있고, 더러는 입에서 입으로 널리 전해지는 관계로 생략한다. 아무튼 많은 성원에 힘입어 빨리 회복하실 듯한데... 특히, 좌우 꼴통들이 쾌유를 빌며 날리고 있는 아름다운 ‘야한 털 이야기’(陰毛論)들이 이 겨울 찬바람에 한창이다. 누군가는 짖었다. “그 존귀하신 분(糞?)께서 그 ‘야한 털’을 엄청 좋아하실 거 같다”며, “특실 병상에서 결코 외롭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런 와중에...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이 들어가면 헌법이 훨씬 더 풍성해지고 선명해지고 더 자랑스러워질 것 같다...” ‘큰 밥
두 사람 모두 서울대 핵심운동권 출신이다. 두 사람 모두 전향하여 자유애국진영에 합류했다. 두 사람 모두 총선국면에 反대한민국 세력의 대항마로 나섰다. 두 사람 모두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두 사람 모두 反대한민국 세력과 일부 자유애국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악마의 편집 내지 왜곡된 선동으로 고통을 당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맡은 직분에서 물러났다. 두 사람을 몰아낸 反대한민국 세력과 일부 자유애국진영은 성공했다. 두 사람을 공적(公敵)으로 몰아세운 反대한민국 세력과 일부 자유애국진영은 같은 편일까?? 세상에는 똑똑한 바보가 지천에 깔려있다. 문제는 자기가 바보인줄 모르는데 있다. 투쟁의 대상은 참으로 많고, 해야 할 일을 두고 힘 빠지는 현실이 서글프다... 최 · 이 · 상 <자유기고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무총리실이 한덕수 총리의 선행을 홍보했다. 고공행진중인 물가고와 가뜩이나 팍팍한 살림살이에 지친 민초들이 듣기에 참 좋은 소식임에 틀림없다. 얼굴에 숯자국 등을 남기며 연탄봉사 등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챙기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전쟁이다, 특검이다, 그 외에 북한발 협박성 메시지가 난무하면서 잔뜩 찌푸린 시계속(視界)에, 국정을 책임지는 2인자의 발걸음치고는 조금 아쉬운 면이 없질 않다. 복잡다난한 바깥양반의 일들이 연일 한숨을 몰아쉬게 할 때, 안 주인의 민생 챙기기는 보는 국민들을 늘 흐뭇하게 했다. 그래서 그곳은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삶의 영역임과 동시에 사람의 지대(地帶)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이런 흐뭇함을 선사하는 고마운 일들이 자취를 감춘지가 꽤 나 오래되어, 갈라 질대로 갈라진 우리네 마음구석을 더욱 허전하게 하는 것 같다.. 물가가 고공행진을 더해도 살아갈 수 있고, 북한의 도발이 도를 한참 넘어도 견뎌낼 수 있으며, 혼돈의 아노미 정치상황이 전쟁처럼 느껴져도 딛고 일어날 수 있지만, 추운 겨울 따스한 차 한잔 같은 소박한 다독거림 없이는, 한길 사람의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법이니, 흉탄에 쓰
범죄 혐의자들이 이처럼 SNS 등에 열심인 분들은 참으로 처음인 것 같다. 가히 우주 최강의 맨탈을 가진 분들임에 틀림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들의 손가락은 멈출 계획이 없을 것 같다. 그들이 그토록 고대하는 ‘대법원’ 판결까지 ‘유죄’로 결정되더라도, 분명 ‘정치판결’ 운운하며 깜방안에서부터 손 편지질이 계속될 것 같다. 지지자들은 한술 더 뜨는 것 같다. 남의 인생을 망쳤을 수도 있었을 ‘증거조작’이 그냥 ‘관례‘였단다.. 그래서 재판장 이름까지 좌표 찍으며 ‘탄원서’ 동참을 호소하고 있단다.. 이쯤 되면 ‘집단 바이러스’ 증세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전 서강대 총장이셨던 故 박홍 신부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 “레드 바이러스”에, 생각과 말과 행위를 온전히 점령당하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야만(野蠻)이 있겠는가.. “레드 바이러스”에 대한 “해독제”도 저들에게는 소용이 없을 것 같으니, 양심과 상식, 공정과 정의라는 제대로 된 “백신”이, 건전한 국민들에게 무한공급 되도록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최 · 이 · 상 <자유기고가>
가족은 참 소중하다. 어렵고 힘들 때 모두가 외면해도 늘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 그래서 사람들은 ‘가족의 가치’를 ‘언제나 내 편’이라는 지점에 두는지 모르겠다... 여기서 ‘언제나 내 편’이라는 의미는, 개념없고 양심없고 몰가치적인 것까지 무조건 감싸 안고 비호하는 ‘내 편’은 분명 아니라는 거다. 가족이기에 ‘사랑의 매’가 용인될 수 있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의 ‘꾸지람’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귀중한 자신이 되는 것이 아닌가.. 부정부패로 자신만만 사법권을 농락하던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된 상황에서, 그의 가족들이 나서 새삼 ‘서울의 봄, 전두환’을 소환했다. 전두환 시절 얼마나 참혹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모든 운동권 학생들이 ‘박종철 열사’와 같은 고문에 시달린 것은 아니라는 분명한 사실 앞에서, 특히 송영길 같은 거물급(?)이 칙사 대접에 버금가는 ‘수사대접’을 받았을 것이라는 경험을 떠올리며.. 그래도 범죄에 대해서는 ‘따끔한 야단’을 쳐야만, 소위 ‘운동’의 ‘양심’이라는 것이 평가받을 수 있음을 고뇌해본다. 가족들이여.. 목적완수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이 다 옳다는 것은, ‘가족의 가치’를 ‘수령의 노예’로 전락시킨 북조선에
아무리 정치가 개판이라도 이 정도일줄 놀라울 따름이다.. 오늘자 메이저 일간지에 이준석의 ‘말말말’이 화재로 떠올랐다. 실시간 1위를 달린다..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생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이준석은, 진행자가 이 전 대표에게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을 꼽아달라는 질문과 함께 4가지의 유형을 언급했는데, “1번, 소셜미디어로 당 대표직 사퇴하고 잠적한 사람.” “2번,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사받는 사람.” “3번, 사무실에서 타인에게 명품백을 받은 사람.” “4번,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하세요’ 면박 들은 사람.” 이 전 대표는 위의 내용을 듣자마자 망설임없이 “4번”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난 여의도 식당에서 안철수 의원과 다툼을 벌였던 장면에 대해 다시 언급하면서 “밥이 넘어가냐고요. 이 XX가”라고 발언했다. 뭘 믿고 이렇게까지 막나가는지 모르겠으나,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 국민은 이준석 만큼 4가지가 없지도 않고 머리도 나쁘지 않다. 아, 그리고.. 3번에서 4번으로 넘어가기 전에 3-1로 이런 질문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3-1번, 모텔에서 업자에게 0접대를 받은 사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