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대북전단 금지법에 맞서 꾸준히 북한주민을 향해 생명의 대북풍선을 날리는 선교단체가 있다. 이들은 대북전단 금지법이 헌법재판서에서 최종 위헌판결을 받자 더 많은 풍선을 북한에 보내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메노라 통일선교회를 찾아 풍선 날리기 사업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다음은 메노라 통일선교회 이정하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메노라 통일선교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메노라 통일선교회는 2020년 창립된 선교단체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복음통일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다음세대 교육사업과 복음 통일사업을 주로 하고 있고, 북한에 복음과 자유의 소식을 담아 보내는 대북풍선사역을 2022년부터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 메노라 통일선교회는 어떻게 대북풍선사역을 하게 되었나요? “대북풍선은 문재인정권 시절 대북전단금지법 때문에 불법적 활동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북한에 소식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헌법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북한 주민들의 알권리’와 ‘남한 국민들
가짜뉴스의 원조라 해도 손색이 없을 사람 안민석 의원에게 돌아간 부메랑이 태산보다 높을까? 논두렁의 미꾸라로 변할까? 최순실의 비리 자금 수조 원이 독일의 어느 비밀금고에 은닉해 놨다는 폭로에 대한 명예훼손죄로 법정에 섰다. 무슨 영웅심의 발로일까 확인도 안 된 수조 원의 돈을 해외 금고에 은닉해 놓았다고 발표하여 세상을 뒤집어 놓았을까? 검은돈을 세탁하는 마피아들이나 하는 돈세탁을 최순실이란 여성 한 사람이 권력층의 묵인하에 범행하였다고 사건을 만들어 부관참시(剖棺斬屍) 형으로까지 희생시켰다. 국제환경이 좋지 않은 시점에 외국과의 신뢰를 쌓아야 할 대한민국이 부정한 돈을 해외 금고에 은닉하였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도덕성마저 뭉개버렸던 일인만큼 국익 손실에 심각함은 말할 수 없었다. 오로지 면책특권이란 감투를 악용하여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경제 공동체란 죄명(罪名)은 개인의 인격을 무시한 채 던진 허구성 발언이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내뱉은 공직자의 무책임함이 아니었나! 그가 한 말에 대해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당한 수치만큼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아마도 당사자인 자신이 부끄러워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하는 것도 부족할 텐데 공익
한국 국제정치학계의 태두이자 자유민주주의 정치사상가 겸 정치인이었던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타계했다. 지난 1년 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온 노 전 총리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혈액투석 등 치료를 받아오다 23일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어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노 전 총리는 병상에서도 제자들과의 정치학적 대화를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관심과 걱정은 오로지 대한민국에 향해 있었다. 또한 고인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탄핵시도가 ‘사기탄핵’을 넘어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체제탄핵’이라는 주장을 처음으로 제기하며, 제자그룹들을 중심으로 ‘한국자유회의’라는 지식인 조직을 설립했다. 한국자유회의는 문재인 정부시절 내내 각종 세미나와 시국집회, 출판사업에 매진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애국시민사회단체인 ‘자유대한연대’와 청년단체인 ‘트루스포럼’등과 함께 ‘자유대한포럼’을 조직하여 지금까지 20회가 넘게 시국강연을 진행했다. 다음은 ‘한국자유회의’가 ‘스승의 날’을 맞아 생전의 고인에게 바쳤던 ‘서사(書史)’이다. < 노재봉(盧在鳳, 1936.02.08.~) 선생님께 > 1. 태어나자마자 전란의 시대였습니다. 노재봉 선생님은 1936년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상임대표 송준호)은 4월 24일 ‘대통령 윤석열은 4·10 부정선거 의혹 규명에 앞장서라’ 제하의 성명을 발표, “대한민국을 미래 후손에게 청렴하고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넘겨주기 위해서는 4·10 총선의 부정 시비 여부를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에서 『투명세상연합』은 총체적 점검에 대해 검찰을 비롯해 모든 관련 기관을 동원하여 조사·수사·감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투명세상연합』은 “4·10 총선이 지난 지 두 주가 지났음에도 수많은 국민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각종 증거물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이를 간과하는 것은 국민통합 저해에 막대한 영향을 주어 대한민국 사회에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결정적 암초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와 함께, “선거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버팀목이므로, 자유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신봉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정선거가 자행되면 민의가 왜곡되고 자칫하면 공산인민민주주의로 가는 길로 들어설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요구했다. 이어서 "그럼에도 대통령으로서 4·10 총선의 부정선거 여부를 밝히려 하지 않으면
최근 유럽에서는 중국을 위해 활동한 스파이 혐의로 다수의 개인이 체포되면서 국제 안보 환경에 새로운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독일과 영국에서 발생한 이 사건들은 중국의 해외 정보 수집 노력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체계적인지를 드러내며, 유럽 국가들의 경계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독일에서는 군사 기술 취득 혐의로 독일 시민 3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중국 국가안전부 직원의 대리인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행위는 독일 및 유럽 연합의 규정을 위반하며, 중국의 군사 및 안보 이익을 위해 행해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특히, 중국 공산당 해군과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 및 특수 레이저 광선의 불법 수출이 포함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두 영국인이 중국 공산당의 간첩 활동에 연루되어 체포되었다. 이들은 영국의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자료를 외국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국 경찰은 이 사건이 중국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영국 내에서도 중국의 스파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독일에서는 유럽 의회의 독일 극우 의원 보좌관이 중국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보좌관은 유럽의회의 협상과 의사결정 정보를 중국에 전
대한민국에서 생겨서도 안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범죄혐의자 조국과 송영길이가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한사람은 낙선하고 한사람은 위성정당 소속으로 비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더욱 기가 막힌 사유를 보면, 고등법원에서 2년 형을 선고 받고 대법원 최종판결을 남겨두고 있는 조국이란 前職 교수가 그 선정인물이다! 이런 모습을 보노라면 성인군자이며 학문의 대가이신 공자선생의 말씀이 생각난다. 공자선생은 제자와의 대화중에 이런 말을 했다.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자왈삼인행, 필유아사인,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 중에 선한 사람을 골라 따르되 善하지 않은 사람을 본보기로 삼아 고쳐야 한다!’ 조국은 자기 자신은 탓하지 않고 남만 탓하는 비인격자인 주제에 제자들을 가르쳤음이 세상에 드러났다. 교수란 사람이 입시비리에 직접 가담하거나 동조한 범법 행위는,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그가 대학에서 가르침을 주었다는 사실에 그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지금쯤 어떤 마음일까? 혹시라도 조국의 내로남불인 교육으로 흠집만 지닌 상태로 사회생활
조국에게 命하는 10가지 금지령 1. '입시비리' 하지마라. 2. '사립학교(웅동학원)' 다시는 운영하지마라. 3. '사모펀드' 하지마라. 4. 운동권(사노맹) 동료 팔아먹지마라. 5. 직권남용(감찰무마) 하지마라. 6. 남의 돈(장학금) 탐하지마라. 7. '서민 행세' 하지마라. 8. '대통령에게 칭얼대기' 하지마라. 9. '재판 연기' 꼼수 쓰지마라. 10. '국회방탄' 즐기지마라' "그래도 꼭 해야 할 것" ★ 감옥 가기 전에 국회의원 사퇴하그라!!! - 관두자(寬頭子)
최근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열린 차이나포럼에서 주미 중국대사 셰펑(谢锋)의 연설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태는 중국의 인권 문제와 대외 정책에 대한 글로벌 논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셰펑 대사는 차이나포럼에서 중국식 현대화와 중국과 미국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콩, 티베트, 신장, 남중국해 등의 민감한 이슈에 대한 미국의 이해와 우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의 연설은 대만계 하버드대 여학생인 우팅화(吳亭桦)의 격렬한 항의로 인해 중단되었으며, 이는 여러 학생 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시위로 이어졌다. 우씨는 "셰펑(谢锋), 당신은 중국의 번영을 선전하는 허상을 하러 왔지만, 당신의 손은 피로 범벅입니다. 당신은 홍콩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를 박탈하고 그들의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또 나의 나라 대만을 같은 방식으로 대하려고 합니다.“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에 절을 하고 칭송하는 교수들이 어마어마합니다. 수업을 사칭한 홍보가 역겹습니다. 연구 협력, 신축, 교수직, 대학원생 지원, 위성캠퍼스 제공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시위대는 중국 정부의 인권 유린과 민주적 가치 파괴에
대북송금 등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막가파식’ 폭로가 지나치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행태를 아니면 말고 식으로 보도하는 언론들의 보도방식과 내용에 대해서도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이 전 부지사는 검사실에서 술판을 벌었다고 주장하며 날짜까지 특정했으나, 이내 입장을 바꿔 다른 날짜들을 언급하는가 하면, 검찰의 대응을 보며 역공하듯이 공권력을 농락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기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며칠 전에는 검사가 검찰 고위직 출신 전관 변호사를 회유에 동원했다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에 검찰이 "이화영 요청으로 해당 변호인과 접견했음을 확인했다"며 정면으로 반박하며, 언론에 낸 A4 3장 분량의 입장문에서 "이화영 피고인은 오늘 자필 진술서에서 '검사가 주선한 변호사를 통해 이재명 전 지사 관련 자백을 하라는 회유를 받았다'고 처음 주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해당 변호인으로부터 '검사가 주선한 바가 전혀 없고, 이화영 피고인과 오래 전부터 개인적 친분이 있는 상태에서 이화영 피고인과 그 가족의 요청으로 접견한 바 있을 뿐이고 회유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
사람들은 힘들이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내 몸은 돌보지 않으면서 유명하다는 명의나 명약만을 찾는다. 쉽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연은 정직하다. 타협이 없다.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이기에 내 몸에 정성을 들인 만큼 좋아진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전신이 보이는 거울 앞에 서보자. 눈을 살며시 감고 편안한 자세가 되면 눈을 떠보자. 이때 보이는 모습이 평상시의 자세이다. 신체 전후의 불균형에 의한 자세는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여 에너지의 소모가 많아진다. 그래서 극심한 피로 · 무기력 · 불안감 · 우울증 · 부정맥 · 협심증 · 호흡 장애 같은 증세가 나타났다. 팽이가 잘 돌다가 비틀거리며 쓰러지게 되는 이유는 중심을 유지하는 원심력과 구심력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팽이채를 이용해서 팽이를 쳐 돌게 하면 균형을 유지하듯이, 신체의 전후·좌우·상하가 중심을 유지하도록 균형과 조화를 이루었을 때, 기혈(氣血)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동양철학에서는 우주의 기를 음기(陰氣)와 양기(陽氣)로 구분한다. 음기란 땅속에서 취할 수 있는 생기(生氣)로 만물의 탄생을 주관하는 기운이다. 양기는 땅 위에서 만물의
해가 없는 하늘 있을까 / 달이 없는 하늘 있을까 / 누구나 똑같은 세상이니까 / 한숨 푸념은 이제 그만 / 씨앗 뿌려 하루 만에 꽃이 피더냐 / 꽃망울 하나에 두 꽃이 피더냐 / 가는 길 험해도 나는 또 걸어간다 / 어느 날 웃었다 또다시 운다 해도 / 인생길에 신발끈 풀려 주저앉아도 / 다시 묶고 일어나 떠나야지... 아무개 방송에서 열다섯 어여쁜 소녀가 들려주는 노래를 들었다. 노랫말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껴져서 적어봤다. “인생길에 신발끈 풀려 주저앉아도 / 다시 묶고 일어나 떠나야지...” 열다섯 어린 소녀도 이런 다짐의 노래를 부르건만... 탈도 많고 화젯거리도 널렸던 ‘4·10 총선’이 끝났다. 그 후과(後果)도 만만치 않다. 널리 인구(人口)에 회자(膾炙) 되고 있다. 장광설(長廣舌)은 반복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주관적 견해이긴 하나, 간단히 하자면...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안철수 의원을 추천하면서 그 이유를 "그래야 실패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런 유(類)의 범죄자 무리, 협잡꾼 일당과 그 무슨 ‘협치’(協治)라는 걸 거론해야 하는 황당하기까지 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사형제 폐지 여부는 20년 넘게 대만에서 민감하고 논란이 많은 이슈로 역대 총통 선거에서도 늘 골칫거리로 작용했다. 4년째 사형집행을 하지 않고 있는 대만 법무부는, 헌법재판소의 논의를 앞두고 대법관의 사법권이 아니라 입법·행정이 공감대를 형성해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데 반대한다는 7개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사형 의제가 논란이 많고 대만 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법관이 사형제도가 위헌이라고 선고할 경우 격렬한 사회적 대립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해석의 '결과 평가'를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만에는 현재 최고령 사형수인 왕신푸(王信福)가 37명, 여성 사형수인 린위루(林宇如)가 최근 30년 만에 첫 여성 사형수.사형수의 대부분은 강도나 납치 살인, 직계 혈족 살해 등 중대한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 2016년 4월 대만 행정원 '국가발전위원회'가 발표한 3000여 명의 전화조사에 따르면, 대만 인들의 60% 가까이가 각국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사형제 폐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5% 미만이 사형제 폐지에 찬성했는데, 주된 이유는 사형이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없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