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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호 칼럼] 안민석에게 돌아간 부메랑!
가짜뉴스의 원조라 해도 손색이 없을 사람 안민석 의원에게 돌아간 부메랑이 태산보다 높을까? 논두렁의 미꾸라로 변할까? 최순실의 비리 자금 수조 원이 독일의 어느 비밀금고에 은닉해 놨다는 폭로에 대한 명예훼손죄로 법정에 섰다. 무슨 영웅심의 발로일까 확인도 안 된 수조 원의 돈을 해외 금고에 은닉해 놓았다고 발표하여 세상을 뒤집어 놓았을까? 검은돈을 세탁하는 마피아들이나 하는 돈세탁을 최순실이란 여성 한 사람이 권력층의 묵인하에 범행하였다고 사건을 만들어 부관참시(剖棺斬屍) 형으로까지 희생시켰다. 국제환경이 좋지 않은 시점에 외국과의 신뢰를 쌓아야 할 대한민국이 부정한 돈을 해외 금고에 은닉하였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도덕성마저 뭉개버렸던 일인만큼 국익 손실에 심각함은 말할 수 없었다. 오로지 면책특권이란 감투를 악용하여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경제 공동체란 죄명(罪名)은 개인의 인격을 무시한 채 던진 허구성 발언이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내뱉은 공직자의 무책임함이 아니었나! 그가 한 말에 대해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당한 수치만큼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아마도 당사자인 자신이 부끄러워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하는 것도 부족할 텐데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