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azon link : https://a.co/d/gPm4u22
“그리 오래 버티지는 못할 것이다. 당신들의 행복한 시간은... 머지않았다. 우리들의 새로운 시간이” 『당신들의 댄스 댄스』 과연 ‘그분’은 누가 조종하고 있는가 - 유동규 지음 / 유재일 논평 - 지우출판 2020년 10월, 정진상은 저수지의 돈을 꺼내려고 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우리’ 몫은 1,000억 원. 얼마가 됐든 김만배에게 우리는 그만큼만 받으려 했다. 그분의 대선 자금용이란 걸 전했고, 김만배도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700억 원이 된 것은 그즈음 김만배가 50억 클럽을 작업 중이고, 6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300억 원이라고 했다. ····· ‘우리가 300억 원을 내겠다’라고 했다. 정진상이 허락한 상태였다. 그렇지만 계산할 게 더 남았다. 직전, 그분의 공직선거법 재판 거래를 하며 들어간 비용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았다. 처음엔 50억 원 정도만 들 거라 했던 게 180억 원을 썼다. 거기에 정진상이 요구한 20억 원 중 김만배가 5억 원을 먼저 해줬는데 5억 원을 현찰로 바꾸는데 들어간 비용이 10억 원이었고, 이것저것 빼고 남은 게 428억 원이 됐다. 그런 상태에서 안 들키고 우리 측에게 넘길 방법을 연구중 이라고 했다. = 본문
개발연대(開發年代)에 ‘근대화’는 가히 ‘국가적 신앙’이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경제 발전을 이루었고, 대학가에서 민족·민주를 전면에 내걸고 지식인 사회에서 구미(歐美)의 ‘포스트 모더니즘’을 수입하기 시작한 1980년대 이후 ‘근대화’는 철 지난 얘기가 되고 말았다. 이와 함께 ‘근대화’를 내걸고 이룩했던 대한민국의 성취도 폄하되었다. 《월간조선》에 ‘이념과 정치’ ‘역사와 문명’을 연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문명사적 관점’에서 근대화를 부정하는 작금의 논의들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한다. 저자는 먼저 ‘중화주의(中華主義)’에 포획되어 있던 전근대(前近代) 조선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낙후되어 있었는지부터 고발한다. 조선에는 주판도, 서점도 없었다는 것은 조선이 경제적으로는 물론 지적으로도 얼마나 한심한 지경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어서 저자는 왜 서구는 근대화에 성공한 반면, 중국은 실패했는지를 살펴보면서 자유·민주·평등·공화와 같은 가치들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이러한 논의는 자연스럽게 근대화에 실패했던 구한말(舊韓末)에 대한 반성과 대한민국 건국 이후의 성취들에 대한 조명으로 이어지면서 한국 근대정신의 계보는 이승만에서 박정희로 이어진다는 것을 논증한
박정호 작가가 지은 신간 ‘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 이 출간됐다. 20여 년 동안 CHINA ECONOMY NEWS (중국경제신문) 대표로 재직한 지은이(박정호)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부자가 된 이들의 독특하고도 비밀스러운 돈을 끌어당기는 법칙 즉, 부자가 되도록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자기 수양 비법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꼭 필요한 멘탈 관리법’을 수집 조사하여 심리학과 뇌과학 영역의 전문가들과 연구하여 이 책을 펴냈다. 이 과정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인간사의 복잡한 문제들을 단순 명료하게 대답하고 해결하는 습관을 가졌음을 발견한다.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매일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마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책을 찾고 자신만의 영감으로 해소함으로써 긍정에너지를 생산해 낸다고 하였다. 저자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자들의 노하우와 습관’을 현실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미래의 부자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한다. 다양한 질문에 매일 답해보는 기본 구조를 가진 이 책은, 반복되는 단조로
◈ 청소년 스타트업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바이블! ◈ - 청소년 스타트업이 필요한 이유 - 청소년 스타트업을 위해 갖춰야 할 요소 - 청소년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세스 - 청소년 스타트업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 - 청소년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전 업무 A to Z ● 저자 : 박정주, 신영환, 이경미, 이상우 금액 : 20,000원 ● 구입문의 : libertasbook@gmail.com
이 책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은 그의 정치평론가 40년의 결정체다. 탄핵과 함께 이 나라의 훼손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를 훼손시킨 그들의 정체를 철저히 해부해 맞서 싸울 수 있는 근원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예기치 못한 개인과 국가의 정변적인 비극을 어떻게 돌파하고 넘어서서 궁극의 목표에 이를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함께 2024년 총선과 2027년 대선 승리 방식을 실었다. “...천신만고 끝에 그 막막했던 시간을 함께 버티고 견뎌 냈던 국민들은 2022년 3월, 마침내 종북 주사파 정권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켰다. 지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2024년 총선 승리와 2027년 대선 승리다. 그러기 위해선 출범한지 얼마 안 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필연이다. 지나간 5년은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종북 주사파 정권이었다. 내가 이 책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을 쓰게 된 이유다...” 『필자 ‘여는 글’ 중에서』
“자서전에는 운명적으로 바다를 좋아하고 해군 장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윤 제독의 지난날들이 실감 나게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해군 장교가 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 해군 발전을 위해 겪어야 했던 깊은 고뇌와 눈물겨운 노력들이 가감 없이 표현되었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바다를 통해 부국강병을 이룬 해양 강국들의 사례와 교훈을 그 어느 책자보다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이 바다에서 살길을 찾아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해양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해양 사상 고취와 범국가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 전(前) 해군총장, 합참의장 최윤희의 추천사 중에서 = ▶ 윤연 제독의 인생항해... 바다, 해군 그리고 나 ▶ 도서출판 예경, 2022년 10월 31일 초판 발행 윤연 제독(전 해군 작전사령관)은 1948년 평택에서 출생했다. 평택고와 해군사관학교(25기)를 졸업했다. 초급장교 시절 주로 전투함(초계전투함·구축함)에 근무했으며, 영관장교 시절에는 세 번의 함장(기뢰부설함·초계전투함·호위함)으로 바다 수호의 최일선을 담당했다. 해군 제독이 되어서는 2전투전단장, 1함대 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이 책은 대한민국 반공의 상징인 육군 특무부대장 김창룡(金昌龍, 1916~1956) 장군이 생전에 기록해 둔 대공수사 비망록이다. 평생을 공산주의자들을 상대하며 대공(對共) 분야에서 올곧은 삶을 살았던 김창룡 장군은 자신이 수행해 왔던 대공 관계 일들을 주요 사건별로 분류하여 200자 원고지 1,600장에 기록해 놓았다. 이 기록들은 김창룡 장군이 1956년 순직한 이후 미망인 도상원(都相媛) 여사가 보관해 오다가 2022년 김창룡 장군 순직 66주기를 맞이하여 장군의 따님인 김미경·미영 두 자매의 지극한 소망에 따라 단행본으로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을 거쳐 6·25 전쟁 전후를 아우르고 있는 국군의 대공수사 기록물이자 대한민국의 반공 역사이다. 이 책은 김창룡 장군이 일제 강점기 공산주의와 싸웠던 시절의 회상으로부터 시작된다. 김창룡 장군의 공산주의와의 싸움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자신의 강한 신념과 이에 반한 공산주의에 대한 강한 불신에서 비롯됐다. 그때부터 그는 공산세력의 발본색원에 진력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강압적이거나 반인권적인 방법 대신에 보다 과학적인 수사방법을 택하였다. 그 결과 대한민
- 책소개 -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2019년 《박정희가 옳았다》가 출간된 이후, 2탄의 성격을 띤 《다시 근대화를 생각한다: 박정희가 옳았다2》(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刊) 이강호 연구위원의 저서. - 저자소개 - 이강호 연구위원은 1980년대 좌익운동권 출신. 1990년대 초 소련·동구의 몰락을 보면서 우익으로 전향(轉向)했다. 노무현 정권 이후 좌익 세력의 폭주에 우려를 느껴 그동안의 성찰을 바탕으로 청년학생·시민들을 상대로 한 강연 활동을 벌여왔다. 정치사상, 특히 ‘근대성’의 문제에 천착하는 글을 많이 써왔다. 이강호 연구위원은 이 책에서 “신성(神聖)의 깃발로 행세해 오던 민주화의 정치적 위세가 다른 모든 것을 짓밟고 군림하는 양상이 심화되면서, 되살아난 전근대적(前近代的) 악습이 근대화를 유린하는 꼴을 목도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박정희의 근대화 정신을 다시 생각할 때”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