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일본 조선대 학생 특별 방북 허가

- 마이니치 "코로나19 이후 처음…지방 방문 등 가능?"
- 북한 청년들 삶 직접 볼 수 있어야.. 나쁘지 않아..


 

북한 김정은이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 약 140명에게 북한 방문을 허용하는 특별허가를 내렸다고 일본 언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방북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생들은 8월 말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약 한 달간 북한에 체류할 예정이다.

 

조선대 4학년생들이 대상인 이번 특별허가는 재일 조선인 사회와 북한 간의 인적 교류가 확대될 조짐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북한 측은 한국 국적의 학생도 방북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북한과 일본, 한국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북한의 엄격한 방역 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의 지방 방문이나 친척 면담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이번 방북에 대한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한은 방북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50㎏의 수하물을 무료로 부칠 수 있도록 해주는 등 특별한 대우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조선대 학생들을 통해 평화통일 포기 방침을 재일 조선인 사회에 전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본과 같은 자유로운 사회에서 자란 청년들이, 같은 또래의 북한 청년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현장 교육은 없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김 · 성 · 일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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