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이 북한으로서는 가장 큰 명절인 김일성의 생일입니다. 예전에는 태양절이라고 해서 대대적으로 선전을 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태양절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김일성의 112번째 생일을 맞아 조선중앙통신이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교육원조비와 장학금 등 3억370만엔(약 27억원)을 보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지금의 북한사정으로는 꽤나 큰 금액인데 매년 이 같은 특별한 날에는 일본에 있는 민족학교에 계속해서 돈을 보내고 있는데, 일본의 조총련과 북한의 관계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는 북한내부의 주민들도 그렇고 일본에 있는 조총련 사람들도 모르기는 마찬가지 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오늘은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막을 좀 살펴볼까 합니다. 특히 조총련의 역사는 어느 정도 세상에 알려진 지금, 현재는 없어졌지만 일본의 니가타현에서 만경봉호를 타고 북한으로 입국한 북송 재일교표의 일들과도 밀접하게 관계가 있고, 지금도 인질처럼 일본의 조총련 구성원 대부분이 북송사업으로 말미암은 그 고통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봐야겠는데요. 북한은 오늘 이 시간, 북한이 일본이 조총련에 보낸 장학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일에 맞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이 윤 대통령 본인의 요구로 성사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국가 안정을 위한 보수 일각에서는 초당적으로 국익을 위한 만남이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 한편에서는 거대 야당과의 국정 협력을 위해서는 이 대표의 사법적 리스크를 덮으려 하는 묘수가 깔려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법적 리스크에 엮인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을 그토록 부정하였음에도 총선패배 후 만나겠다는 의도가 거대 야당에게 백기를 들겠다는 의미인지 여의도 정가에서는 온갖 소설이 쏟아지고 있다. 정말로 집토끼를 산(山)에다 방류해서 두 마리 토끼를 한 울타리에서 관리하겠다는 대의가 설계되어서인가? 필자의 소견으로는 세상만사 어디를 뒤져봐도 검(黔)은 것은 검은 것이지 백(白)이 검(黔)으로 바뀌지 않은 진리임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참으로 기막힐 일은 총선에서 지지한 45%의 보수 우파들이 우왕좌왕하기 시작했다니 자폭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해본다. 이 틈에 진보 좌파들은 진지(陣地)마다 축배의 잔을 든다고 한다. 한마디로 여-야의 대표끼리 영수회담이 아니라 대통령과 야당 대표와 회담이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 임기 3년 내내 보편화 되어질 것이 뻔하
총선이 끝나고 보수 우파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눈꼴사나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선거에 패배했으면 자당을 지지한 국민에게 미안하고 죄송하고 패배의 원인을 교훈 삼아 더 좋은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것이 당연지사이다. 그런데 이상민 낙선자는 국민의힘 출마자와 자기의 패배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한다. 더 꼴불견은 국민의힘 상임고문이란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키겠다고 김밥 라면을 먹어가며 밤낮없이 전국을 돌아다닌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깜도 안 되는 것이 설치고 다녔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정치자금법으로 구속 재판 중인 송영길을 석방하라고 주절댄다. 기가 막힐 노릇을 보고 있자니 이기주의에 함몰된 저들에게 인간적으로 서글픈 마음이 든다. 왜 패배의 책임이 대통령이고, 한동훈뿐인가? 중도·보수 지지자들의 동상이몽 때문이 아니겠는가? 민주주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자당의 상원의원 후보들이 선거에서 패했다고 미국민에게 무릎 꿇은 일이 있었나? 그리고 구속 재판 중인 범죄자를 석방시켜준 모습을 보았는가? 이번 4·10 총선은 조국 같은 범법자나 재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진보파의 단결된 지
오늘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여젼히 존경받는 인물로 추앙을 받고 있고, 북한이라는 사회에 있어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김일성인데요. 미국의 정보기관인 중앙정보부, CIA로 널리 알려져있죠. 여기에서 1940년도부터 50년도에 이르기까지 북한에서 김일성이 공식 등장할 무렵 당시 소련에 의해 상징조작으로 가짜 김일성으로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는 기밀문서가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사회는 정보기관을 비롯한 국가기구가 기밀로 분류된 사안들을 기한을 정해 세상에 공개토록 명시되어 이를 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이같은 법률적 판단에 따라 한반도에서는 아주 민감한 사안이라고 하는 김일성의 존재에 대한 문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겁니다. 이미 여러 통로를 통해 진짜 김일성, 가짜 김일성 등의 연구가 많이 진척이 되었지만 국가기구에서 기록된 문건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북한내부에서는 이같은 소식을 접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진실이라는 차원에서 북한주민들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북한은 오늘 이 시간에는 미국의 정보기관에서 기밀로
언제부터 자기 당인지 참으로 가관 그 자체... 선배고 어른이며 정치인생 조금 더 앞섰다면 이런 식의 ‘저주’는 아니지...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말라!" 더군다나.... “송영길, 선거 끝났으니 풀어주자… 죽을죄 아냐!” 돈 봉투 사건이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그런다고 저넘들이 고마워할 것도 아니며, 소위 검사 출신이라는 친구가 ‘정치자금법’이 별거 아니라고?? 그럼 별거는 무엇인디? 살다살다 별 희한한 관종 인간 다 보겠네, 콜라나 실컷 드셔!!! [22대 총선 시리즈]에 이어 '홍준표·이준석류'의 관종 정치인들을 계속 조명하고자 합니다. 독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편집실 -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이 자는 자신의 야욕과 물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 많은 사람을 마약 중독자로 파멸시킨 범죄자이다. 마약 수입과 탈법적인 악행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을 매수하고 사법부마저 마음대로 조정하는 죄악을 저질렀다. 그의 악행에 반대하는 세력은 살인으로 제거하여 은폐하는 수법으로 범죄 카르텔을 확장했다. 심지어 돈으로 정치 권력을 사서 불법을 합법화하겠다는 야욕의 확대는 콜롬비아 정권마저 마비시켜 암흑세계를 건설하려고 했었다. 그러기에 범죄 집단을 정치 세력화해서 자기의 범법 행위를 덮으려 하는 수작은 마침내 정부로부터 타협과 양보를 받아내어 교도소가 아닌 개인의 수형살이용 호화저택을 건축하여 활용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세계사에 없었던 희대의 드라마틱한 역사이며, 파블로라는 범죄 지능을 가진 악인(惡人)의 창작물이었다. 이러한 유사한 콜롬비아의 정치사가 지난 4월 10일 한국에도 수입되었다. 다만 수입품인 범죄의 상품 성격은 다르다. 그렇지만 범죄를 저지른 형사범이 정치 권력을 이용해서 자기의 죄를 합법화시키려고 창당하여 비례대표인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음은 뭐라고 변명이 될까? 그러고는 민주적 선거로 탄생한 윤석
★ 어려운 선거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고 해서 좀 변했거니 했더니 겨우 하는 짓이... 이러니 내부 총질로 지탄이나 받았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 법이여!! ★ 이제는 '개거죽 쉰당'... 그 이름값을 하려나? [22대 총선 시리즈]에 이어 '홍준표·이준석류'의 관종 정치인들을 계속 조명하고자 합니다. 독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편집실 -
홍준표의 한없이 가벼운 입들이 우리를 더욱 분노케 한다. 남 탓 한마디 없이 자기를 던져 이재명과 싸웠던 ‘원희룡’에게 좀 배워라. 죽은 자 또 죽인다고 다음이 자네 차례는 결단코 아니다!!!!!! [22대 총선 시리즈]에 이어 '홍준표·이준석류'의 관종 정치인들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독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편집실 -
4월 10일 자로 13일간 동서남북 터전에서 일어난 대진동(大振動)은 멈췄다. 약간의 미진(微震)은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세계 격동 속에서 살아나야 한다는 위기감을 안고 있는 막중한 운명 속에 처해있다. 여기엔 5천만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을 위하는 일이 대사(大事)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멈추지 않는 전쟁. 여기에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중동 전쟁 확대 위기며 중국의 대만 흡수 야욕이 꿈틀거리고 있다. 북한은 어떠한가? 굶어 죽어가는 2천만 인민보다 전쟁을 위한 무기 실험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럴 땐 우리 정치는 대립과 정쟁에만 힘을 소모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엄숙히 상기해야 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21대 국회와는 360도 다르게 성숙된 정치력을 요구한다. 다시 한번 거대 1당으로 복귀한 더불어민주당은 전통 야당 시절로 복귀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이유는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175석을 획득하도록 적극 지지한 국민의 기대이며, 국민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는 종합 예술이라 한다. 어제의 미움이 오늘의 화해로 실천한 DJ와 YS의 통 큰 정치의 길을 걷는다면 대한
미래세대에게 어디를 물려주시겠습니까? 암흑과 절망의 북한입니까? 희망과 번영의 대한민국이 당연한데... 선거는 전쟁입니다. 총알보다 무서운 한 표가 절박합니다!! 그동안 ‘리베르광장’에 많은 제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신 '악마이기를 거부한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2대 총선 기획시리즈] “악마는 악마를 찍는다”는 그 자체로 역사가 될 것입니다. '자유'와 '번영'이 물결치는 대한민국호의 순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