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로 온 가족이 범죄자 또는 혐의자가 되었고, 곧 있으면 실형으로 감방까지 가야할 처지의 대단하신 전 법무부장관께서 금배지까지 거머쥐려 하고..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곧 수인이 되어야할 판으로 불출마 선언까지 했던 초선의원께서 ‘언제 그랬냐?’ 듯 비웃으며 금배지를 주우려고 하고.. 이토 히로부미의 등장에는 공당의 당사까지 점거하면서 북한 김일성 사진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려 하고.. 기대했던 20대층에서는 지지율 0%에 반성은커녕, 요즘 20대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하고.. 이런 정당의 주요 지지층인 일부 40대, 50대는 나라와 가정의 중추이면서도 부끄러운 줄 몰라 하고.. 세상을 ‘아수라’로 만들려 작심한 신생 정당에 한없는 사랑(?)을 드리려는 이런 분(糞)들이 여전히 맘만치 않은 숫자를 가진 나라에서.. “유레카(Eureka)!” “전쟁이구나. 체제전쟁!!” 최 · 이 · 상 (最·理·想)
3월 10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타계하신 날이다. 한때는 근로자의 날이기도 하였다. 의미 있는 날이 하나 더 있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며 파면을 결정하였다. 의외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였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탄핵의 절차를 수용하였다. 국회에서 탄액소추안이 여당 의원의 배신으로 가결된다고 해도 헌법재판소에서는 기각될 것으로 확신하지 않았을까 한다. 재판관 중의 상당수는 박 대통령의 추천으로 임명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헌정사에 최초 탄핵이 이루어졌다. 그 인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시간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법률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정치 재판이었고, 여론 재판이었다는 것이다. 헌재의 월권이라는 주장도 있다. 여하튼 박근혜 대통령은 그 결정으로 권좌에서 물러났고, 기소되어 4년여 감옥살이를 하다가 사면으로 풀려나와 지금은 고향에 내려가 조용히 지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소에 관여 검사들 중 한 사람은 현직 대통령, 한 사람은 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다. 현직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면으로 나온 후 박 대통령의 거소를 찾아 긴 시간 면담도 하고
요즘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에서는 인권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러시아의 민주화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감옥안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는데요. 북한인권 관련단체들은 이를 두고 ‘러시아판 웜비어 사건’이라고 칭했는데요. 2017년 미국의 대학생이 북한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북한당국에 의해 구금이 되었고, 13개월간 감옥에 갇혀 있다가 코마상태(의식불명 상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지만, 6일 만에 사망을 했던 ‘오토 웜비어’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웜비어의 부모는 모든 사회생활을 멈추고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위해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뛰어들었는데요. 바로 똑같은 일이 러시아에서 발생을 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가 독극물에 중독되어 생사를 넘나들었던 나발니는, 모두가 반대하는 러시아로 돌아갔다가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급기야 감옥안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그의 가족들은 당국의 협박과 체포에 대한 공포로 인해 어렵게 열린 장례식에도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죠. 북한에서도 이 같은 일은 오랜전에 벌어졌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사역을
지난 3월 5일 자 인터넷 신문 ‘LIBERTIMES’誌에 실린 필자의 칼럼에서 “전과자가 권력 쥐는 세상은 막아야 한다”는 기고에 다른 인터넷 신문에서의 반응도 공감의 뜻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의미는 종북좌파들과 전과자가 뻔뻔스럽게 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기만하려는 현실을 보는 국가 원로분들의 염려 속에,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국태민안(國泰民安) 아래서 마음 놓고 살 수 있어야 한다는 경고가 아니겠나? 이러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보수단체는 4년간의 특권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공천 경합에서 사즉생(死卽生)으로 경쟁하다 탈락한 자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는 역할도 하여야겠다. 이 속에는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예비후보가 있기에 필자는 한 마디 건넨다! 우선 송파병 지역만 들춰보면 송파구청장을 역임한 변호사 박 모씨의 경우다. 그가 경선 자체도 못하고 컷오프 된 것을 보고는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행한 공정성에 의문이 갔다. 아무런 전과도 없는 여성 구청장 출신이며, 변호사인 후보를 왜? 컷오프시켰는가를 생각해 보면 짐작이 간다. 후보자 세 사람 중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을 컷오프시켜야만 대통령실 김 모 신인과 낙선 경험이 있는 김 모 교수 양자간 의 대결
지난 1월 12일 난데없이 러시아의 감옥에서 한국 라면이 뉴스의 화제로 떠올랐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러시아 민주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한국 컵라면 '도시락'을 여유롭게 먹고 싶다며 교도소 식사 시간제한 폐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는 기사를 전 언론이 보도했다. 문제의 라면이 한국의 팔도라면 회사에서 만드는 ‘도시락 컵라면’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인들이 열차를 타며 ‘최애’하는 라면으로 소개되어 때 아닌 특수(?)를 누렸다. 그로부터 1달여 뒤인 지난 2월16일, 시베리아 최북단 제3교도소에서 나발니는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온갖 의혹이 난무했고 러시아 당국은 시신조차 가족들이 찾지 못하도록 횡포를 일삼았다. 어렵사리 3월 1일 러시아 당국의 온갖 방해와 압력속에서도, 수천명의 추모인파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장례식이 열렸다. 나발니는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죽여도 소용없다. 우리 일을 이어갈 준비된 사람들은 많다’고 언급했었다.. 여전히 추운 3월, 열차가 주요 교통수단인 러시아에서 ‘도시락 라면’을 즐기는 러시아인들에게 ‘나발니’ 는 늘 기억되리라 믿는다.. 최 · 이 · 상 (最·理·想)
도덕과 예의가 근본인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되었나? 죄를 지은 자가 참회와 용서받는 마음으로 지내야 하는 처지에 있는 사람이 송충이가 사는 ‘소나무당’? 그리고 숭고한 조상의 얼로 지내 온 조국(祖國)을 종북좌파들의 중심으로 당명(黨名)을 지어 사용하려 한다. 한마디로 사회질서를 파괴하려는 파렴치한 사람들인 저네들이 개선장군인 양 설치니 얼마나 부끄러운 대한민국 정치의 자화상인가? 가뜩이나 북한 김정은이 대한민국이 동족의 나라가 아닌 원수 적대국이라 하는 판에 이석기와 같은 종북좌파들이 정부 기관의 안보 기밀을 마음대로 들춰볼 수 있는 국회로 진입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을 적군에게 갖다 바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겠나? 이러한 불행을 막는 길은 오로지 저들의 감언이설을 보이스피싱으로 알고, 한 사람이라도 22대 국회에 진입시키지 말아야 한다. 다만 4월 10일은 그들에게 진행 중인 범행에 있어서 신속한 재판으로 교도소에 수감시키는 국민 결단의 날로 정하자! 대한민국은 반공을 국시로 삼았기에 자유를 누리고 살아왔다. 반면에 인권을 말살시켜 2500만 북한 주민을 굶주리게 하는 김정은 적국이 심어놓은 간첩을 소탕하는 대공기관을 하루빨리 부활시키는
21대 국회부터 잡범(雜犯)이 권력 잡는 정치 집단이 생긴 것 같다. 우리 국민은 민주화 운동으로 고초를 당한 사람들에겐 기회와 평등의 자유를 주었다. 한마디로 민생을 위한 정치의 길을 열어주었고 그들에게 최상의 권력을 활용하는 국회에 진출 시켜 주었다.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은 그들에게 보상이라도 해주어야 한다는 순수한 마음의 발로에서 베푼 기회였지만,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시점의 공천 과정을 보면 가관도 아니게 국민을 무시하는 작태(作態)를 보이고 있다. 사회 질서 위법은 기본이고 입시 비리, 인허가 부정. 국고 횡령 등 금권 선거로 당 대표직을 획득한 자까지, 권력을 쥐어보겠다는 파렴치한 행동을 재현하려 한다. 이 모두가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면책 특권으로 자기 범죄를 합법화하겠다는 얄팍한 요행을 바라는 게 아닌가? 이런 자들은 현명한 국민을 두 번 다시는 속여서도 안되고 속일 수 없음을 4월 10일 날 보여줘야 하겠다. 그렇다면 누굴 믿고 합법적인 정부와 입법부를 농락하려고 하는지 눈에 보이는 것이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전광훈 목사의 말에 의하면 대한민국에 활동하는 간첩이 수십만이고 종북 좌파는 수백만이라 하니 이러한 자들을 믿고 그러는
북한 당국의 각종 사회단속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문화와 사상 등의 분야 외에도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도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는 분위기인데, 이런 상황을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장이라고 하겠는데요. 바로 북한식 표현으로는 장마당인 것이죠. 이미 당국 차원에서 장마당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들을 정해 놓아 가뜩이나 장마당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여기에 더욱 강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다 보니 한 때 북한내부에서 유행했던 일명 ‘메뚜기 시장’이 다시 성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단속원이 나타나면 팔던 물건을 바로 싸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또 물품을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메뚜기가 여기저지 뛰어다닌다고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최근의 북한에서는 돈을 가지고 물건이나 식량을 사려고 장마당을 나가도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길거리 골목 등에서 판매하는 메뚜기 시장을 많이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 물건들도 대부분이 중국을 통해 건너온 밀수품들이고 수공업 차원에서 직접 제작해 만든 생필품이나 특히 식량들이 많은데, 그만큼 북한주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북한은 오늘 이시간, 북한 당국의 장마당
정치(政治)는 마냥 엄숙하거나 건조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무릇 정치가 ‘국민의 행복’을 최종 목적지로 한다면... 행복의 척도인 ‘웃음’과 뗄래야 뗄 수 없을 듯하다. 4월 총선을 한 달여 앞둔 이즈음... 결승전 후보를 결정하는 공천(公薦)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한다. 그간 텃밭, 험지, 경선(競選), 컷오프, 시스템, ‘현역불패(現役不敗)’, ‘비명횡사(非明橫死)·친명횡재(親明橫財)’, ‘피칠갑’ 등등... 난잡하고 험악한 단어들이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곤 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웃음꽃(?)은 피어난다. 이 나라 정치의 미래를 보듯이... 이 대표가 지난 (2021년)3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되고 윤석열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을 받고 “지구를 떠야지”라고 답했던 게... ‘주운 돌’이 ‘개거죽(개革) 쉰당’을 만들었지만, 아직 지구를 떠나지 않고 있다는 구시렁이 있었다. 하지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3월)2일 4·10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총선에서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을에 도전한
오는 4월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성공시키려면 과반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21대 국회 의정 활동과 다를 바 없다. 1990년 1월 22일 3당(민정·민주·공화)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으로 치른 선거에서 총 299석 중 221석을 얻은 적이 있다. 한마디로 헌법을 바꿀 수 있는 여대 야소의 위치였는데, 당시 호남 맹주로 군림한 김대중 대표의 평화민주당 소속의 소수 의원만으로 거대 여당과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음을 기억한다. 한마디로 소외 받고 살아왔다는 호남인들과 이심전심으로 뭉친 투사들만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공격은 거대 여당의 숫자가 무색할 정도로 국회를 좌지우지한 기억들은 헌정사에 지워지지 않고 있다. 아마도 ‘호남은 김대중 당이다!’ 호칭이 붙은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러한 지난날을 기억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에서도 난공불락인 호남지역에서 30% 이상의 국회의원을 배출해야만 종북 좌파로 결성된 위성 정당 의원과 전과자 당대표가 이끄는 전체주의식 이념으로 뭉친 이재명 민주당의 막가파식 투쟁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천에서 친명횡재(親明橫財)·비명횡사(非明橫死)에도 당당한 이재명의 모습이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