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강점기... 남쪽 대통령의 공통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열손가락은 당연히 모자라고 발가락을 넘어 모공의 숫자에 비길만 하다. 최근 남쪽 대통령 여사의 옷값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당연히 공개되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나, 사법부 판결까지 개무시하면서 ‘대통령 기록물’ 운운중이니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다. 그런데 한가지 자유우파세력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노무현 시절의 일이다. 노무현 정부시절 마감을 1년여 앞두고 그나마 문재인 강점기처럼 정치공작이 이런 정도 발달한 상황은 아니었으니, 이미 그들은 정권교체의 불가피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 그저 북악산 바라보며 ‘님을 위한 행진곡’이나 부르고 있었을까. 그들이 한 수많은 일들 중에 딱 두가지만 언급한다. 우선, 국정원 특활비는 저리 가라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자금을 4년여 동안 흥청망청 모조리 탕진해 놓고 보니, 이 특활비 문제가 무지하게 걱정되었을 터다. 정권이 넘어가면 이같은 특활비는 자신들과 대치되는 세력을 육성하고 극진히 모셨던 북한정권의 목줄을 죄는데 사용될 것이 너무나 분명했다. 묘책을 꺼냈다. ‘국민 알권리’라는 요술방망이와 ‘혈세 낭
22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앞에서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수천, 상임대표 직무대행 정무부)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선관위 감시활동을 본격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대수천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3·9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특정후보의 선거벽보가 광주지역선관위에 의해 조직적으로 훼손된 것은 그동안 선거중립과 공정한 선거관리 업무에 심각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선관위 전체의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며, 지속적으로 국민적 감시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역선관위는 "야당후보의 선거벽보가 단순 실수에 의해 벌어진 일"이고, "타구역에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단순 실수로 보기에는 너무나 엄중한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안재홍 전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바라는 공정선거를 위해 선관위가 올바른 선거관리에 힘써야 하고, 이는 모든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광주시민들도 한마음일 것”이라며, 다가오는 3·9 대선이 공정하게 치러져 국민적 열망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수천의 이청성 부정선거감시단장은 “조만간 전북지역을 방문할 것이며,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부족하지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이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을 개시하면서 가장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앞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8일(화) 오전 가질 예정이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3·9 대통령선거를 향후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선택의 시간이며, 북한주민의 신앙회복과 인권증진을 위한 신앙인의 책무를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숭고한 날이라고 규정한 ‘대수천’은 과천 정부청사 인근에 위치한 선관위 앞에서 ‘부정선거 의혹의 중심, 선관위를 감시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한다. ‘대수천’은 8일 중앙선관위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호남지역 선관위 앞에서 본격적인 감시활동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정의구현사제단’이 각 교구 본당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이재명 후보 지지'활동을 심각한 선거부정행위로 규정하고, 시민단체 등과 연대하여 고발을 비롯한 다각적인 대응방침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 평신도의 신앙공동체로 활동중인 ‘대수천’은 오는 3월 9일 제 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3월 4~5일 양일간과 3월 9일 본 투표 후 개표시까지를 중점 감시활동기간으로 정했으며, 이 기간 중에 사전투
천주교 내 일부 사제들의 이념적 결사체인 ‘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이 다가오는 3·9대선과 관련하여 편향적이고 정치적 의도를 가진 성명서를 각 교구 소속 본당에 배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정구사’는 김영식 대표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3·9 대선을 겨냥한 정치적 행보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성명서에서는 야당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왜곡된 평가와 함께,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않은 채 남북한의 평화정착에 대한 자신들의 이념적 편향성을 여실히 드러냈었다. 이에 천주교내 평신도들의 자발적 신앙공동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은 즉각 반박 성명서를 내고, 일부 사제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그럼에도 ‘정구사’는 한발 더 나아가 자신들의 정치적 주장을 전국의 평신도들에게 강요하려는 목적하에, 교구 본당을 대상으로 선전활동을 본격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천주교에서 교구 소속 본당을 대상으로 홍보·계도 등의 사목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최고의결기구인 주교회의를 통해 각 교구장이 이를 승인·추진할 때 가능한 구조다. 하지만 ‘정구사’는 이런 정식기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개별적인 사조직으
· 범죄와는 거리가 먼 일반인들에게 교도소는 생소한 곳이다. 물론 죄 있는 사람들만 들락날락 거리는 곳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억울한 사람도 많고 범죄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도 교도소와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여전히 정신 나간 맑스주의자나, 공산주의를 유토피아와 헷갈리고 있는 멍청이들은 교도소를 폭압권력의 도구라고 했다. 아니키스트들은 국가가 곧 폭력이라고도 했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교도소는 있어서도 안되고 존재할 이유조차 없다. 하지만 오늘날 사이비 공산국가나 공산주의를 경험한 국가에서도 교도소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자유로운 국가보다도 더욱 교도소의 도움 없이는 권력을 유지하기조차 힘든 것이 현실이다. 중국이 그렇고, 북한이 그러하며, 러시아의 모습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결국 공산주의라는 것은 거대한 사기((詐欺)라는 것이다. 그 사기에서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하는 군상들을 보노라면, 대마(大魔)들의 사기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도소가 '작은 나라'라는 것이다. 그 조그마한 곳에 국가 고유의 기능들이 모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욱이 그 안에서도 지켜야 할 원칙이 있고, 그것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끝난다
천주교내 자발적 신앙공동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이 본지와 연대하여 오는 3월 9일 제 20대 대통령선거의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대수천'(상임대표 직무대행 정무부 안당)은 지난 25일 전체 회원들에게 보내는 통지문을 통해 부정선거 감시 활동의 내용·방향 등에 공지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대수천'은 회원 통지문에서 "많은 시민사회 단체들과 유튜버 등이 부정선거 저지를 위해 연대하고 있고, 지역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수천은 천주교 교세가 강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정치적 중립에 가장 큰 의혹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호남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다음은 회원 통지문 요지이다. 현시기 선거 상황은 중앙선관위가 역대 이래 심각한 중립 위반 의혹의 중심에 있습니다. 국민적 의식과 공명선거 분위기는 선진국 수준으로 정착한 반면, 헌법기관인 선관위가 특정지역-인맥-정파 등에 의해 부당하게 장악되어, 선거중립이 기본가치인 선관위가 부정의혹의 중심에 있는 것은 국가적 치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처럼 부정선거 의혹의 중심에 선관위가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