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우리고유의 명절이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라 말하지만 보수단체 활동가들에게는 배고픔의 명절이다. 소위 진보 정권시절에 그나마 당근질이라도 해주었건만, 바라고 바라던 보수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는 당근이 아니라 뿌리조차 없다. 진보라고 불리던 시민단체에서는, 5년 내내 풍성한 추석 명절 같은 시절로 곳간에 양식은 가득 채워져 있어서 5년의 흉년에도 견딜 수 있으나, 보수라는 시민단체의 현실은 곳간이 텅 빈 상태다. 추운 5년을 견디어 오면서, 좋은 날이 오리라 굳게 믿고 동냥처럼 던져준 당근 몇 조각으로 자존심 버려가며 근근이 버티어 왔었건만 곳간은 여전히 비어있다. 그럼에도 좌경화 되는 나라를 방지하기 위한 생각에서 눈물겨운 보수 지키기 다짐을 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관변단체는 뭔가? 그들이 보수 시민단체만큼 몸으로 행동으로 진보 좌파와의 결전을 하고 있는가? 관계자께서는 배고픈 보수 지킴이들이 아사되지 않도록 연구해주었으면 한다.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은 고향 친구란 명분으로 억대의 기부금을 주는 세상인데, 공산화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사수하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보수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흔한 쌀이라도 보내주었으면 하는 마
“이 대표는 단식투쟁 24일 차인 오늘(9월 23일)부로 단식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회복 치료에 들어간다... 이 대표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은 오늘 이 대표에게 즉각적인 단식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더 이상의 단식은 환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의료진의 소견...” ‘투쟁’이라고? 그 낱말이 욕하겠다. 그저 ‘투정’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였다. 단식(斷食) ‘호소’부터 단식 중단(中斷) ‘주장’까지 여러 일이 벌어졌다. ‘호소’는 “한다니까 하나 보다”, ‘주장’은 “진짜 하긴 했었냐”는 저잣거리의 물음에 대한 댓거리라고나 할까. 더 깊은 의미는 ‘읽는 분’들이 헤아리길 바란다. 일부 언론 매체에 아래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던 걸 참고삼아 적는다. ▶ 일부 의사들 “李 하얀 링거액, 고영양 수액 요법” ▶ “고영양 수액 요법(TPN) 의혹 보도 40분 만에”… ‘이재명 단식 중단’ 시점 논란 많은 국민들은 그간 ‘경험에 의한 학습’의 힘으로 ‘단식 호소인’과 그 언저리 작자들의 말 따먹기와 행동거지에 대해 놀랄 만큼의 직관력을 보였다. 앞날의 짓거리도 정확히 예측해 왔다. 이를테면 ‘용한 점쟁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30여년 전(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가짜뉴스 척결에 온 힘을 쏟는 이유에 대해 국민은 상세하게 잘 모르고 있다. 가짜뉴스로 인한 시위로 지난 천성산 145억 원, 광우병 소고기 파동 3조 7천억 원, 제주 해군 기지 사태 275억 원, 사드 반대로 900억 원의 손실을 가져왔다는 국민 감사에서 나온 추정이다. 이러한 손실을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민주노총과 좌파 시위꾼들과 사회주의 선호도에 빠진 자들의 소행에서 생긴 국가 손실이며 국민 호주머니 손실이다. 한마디로 국가 경제를 파탄시키는 매국 행위이며, 그들이 주장하는 위국(危局) 행위는 북한 김정은의 전략적 기획에 동조하는 짓이다. 이래도 야당 지지라는 단순한 진영 논리에 휩쓸려 반대 시위에 열을 올리겠는가? 특히 개딸이라고 하는 반이성적 사고를 가진 자들아!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있는 국민이라면 자신이 왜? 어렵게 살고있는 가를 한 번쯤 되새겨 볼 필요가 있을 법하다. 꿈의 복지 과잉으로 마냥 즐거워하던 OECD 3위였던 그리스가 망한 진짜 이유가 말해주고 있듯이, 인기를 위한 퍼주기 복지정책으로 멍든 우리의 현실에 가짜 뉴스로 수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발생케 하는 그 제공자와 매체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국리
170cm-145kg라고 했다. 누가 봐도 인간으로서는 비정상이다. 그 상대도 오래전부터 건강에 이상(파킨슨병 등?)이 있다고 전해진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잔뜩 부은 자태와 초췌해진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띠지만, 초조함이 깃들여진 느낌이다. “공개하면 안 되는 민감한 영역에서 협력할 것” ‘위험한 거래’라고 한다. 21세기의 ‘물물교환’, 몰래 하지 않는 ‘암거래’... 핵·위성 기술, 재래식 포탄, 식량, 에너지 등등이 오고 갈 거란다. 저들 몸뚱이만큼이나 비정상적이지만, 이 나라는 물론 국제적인 안위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패악(悖惡)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세세한 내용은 이미 언론에서 두루 언급했으니, 생략하기로 하자. 다만, 이 시점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저들 만남과 야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과연 무얼까? 서로 일치하는 접점이 있을 터이다. 혹시 ‘방탄’(防彈)? ‘차르’(Czar)와 ‘최고 돈엄’(最高 豚嚴) 보전을 위한 현재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감히 주장한다. 더하여 후계(後繼)에 대한 근심 걱정도... 그런 초조함이 만남과 야합의 가장 큰 동기이면서, 뒷면에 깔리는 분위기는 아닐까. 그런데... 이 나라에서도…
흔히들 생명이 다할 때를 기해 이성을 잃은 행동을 이판사판이라 한다. 여기에 공사판이란 말까지 덧붙이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의미이다. 그렇다 문재인 정부 이후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의 정치판을 공사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잡범인 자신의 모습을 정치판을 이용해 정당화시키려는 술수는 한국 정치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행위이며 모습이다. 아마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나오는 간신들의 술수에서나 볼 수 있는 행위를 답습이나 한 것 같아 정치를 해본 필자로서는 한심한 생각뿐이다. 5천년 역사에 잊을 수 없는 6·25가 끝난 후 빨갱이 잔당들이 온 나라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었듯이 지금의 현실과 유사하지 않은가? 여기엔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인사들도 예외가 아닌 한통속의 공로자이다. 이렇게 정치판이 이판사판이니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이판사판으로 돌아가고 있음이 안타깝다. 한마디로 모든 힘을 모아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망가진 경제적 불황을 극복하기 힘들 뿐 아니라, 세계사에 가장 악랄한 푸틴과 김정은의 두 독재자 간 생존게임에 전쟁의 공포 불안은 말이 아니다. 여기에 우리 정치인들은 분열의 기름만 태우고 있으니, 하루빨리 냉정하게 이성을 찾아야겠다. 지난날 정치권의…
▪ 조물주는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음(陰)과 양(陽)의 기운을 가지고 이 세상을 만들어 놓았다. 그 곳에는 어김없이 분명한 기준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회전운동의 중심점이기도 하고, ‘어둠’과 ‘빛’이 순서를 바꾸는 변곡점이기도 하다. ▪ 멀리 갈 것도 없이, 1953년 6.25동란의 정전과 함께 한반도 또한 휴전선을 기준선으로 ‘어둠’과 ‘빛’의 기운으로 나뉘어 그 성질이 정해져 버렸다. 야속하기 짝이 없는 창조의 원리를 따라, 70여 년간 두 개의 기운이 ‘불편한 균형’을 유지해 오는 동안, 뚜렷해진 것이 있다면 어둠은 공산당의 나라 ‘북한’이고, 빛은 내나라 ‘대한민국’이었다는 사실이다. ▪ 상대적인 것들을 굳이 세분하여 호칭 안에 가둬놓고 싶어하는 이들은 이 경우의 ‘어둠’을 좌(左)라고 불렀고, ‘빛’은 우(右)라고 불러왔다. 빛의 세상에서 태어나 살아왔으면서 어쩌다 ‘그릇됨’을 의미하는 ‘좌’에 영혼을 팔아버린 인간들은 어느 순간부터 ‘진보(進步)’라는 단어를 가져다 뒤집어쓰려고 애써왔지만, 어차피 ‘올바름’의 대척점에 선 그들은 여전히 그릇된 어둠의 기운에서 자양분을 빨아당겨야 하는 습생 탓인지, 그들의 안구 밖으로 펼쳐진
요즘 우리 사회에서 그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이라고 일컬어지는 많은 이들에게서 진정한 참회와 개과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일부 정치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환심의 교묘한 언사(言辭)와, 아첨의 안색을 하는 교언영색(巧言令色)으로 많은 사람으로부터의 일순모면(一瞬謀免)을 바란다. 일부의 정부 고위 공직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은폐하고, 시간과 함께 많은 사람으로부터의 기억상실을 기대한다. 기업의 소위 오너라는 일부의 대주주는, 사적인 탐욕추구에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도 그에 따른 손해에 대해 전혀 책임지지 않으면서도 많은 사람으로부터의 지위보전을 간구한다. 언제부터인지 이와 같이 우리 사회의 좀 잘난 사람에게서 참회와 개과를 찾기란 창해(滄海)에서 일속(一粟)을 찾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되었다. 불교에서는 천수경의 참회게(懺悔偈)에 “예전부터 내가 지었던 모든 악업은, 모두가 탐내고 화내고 어리석음에서 비롯되었는데, 몸과 입과 뜻을 따라 생겨난 것이므로, 나 이제 그 모든 죄업을 참회하옵니다.”라고 하면서 참회를 하고 개과를 다짐하고 있다. 천주교에서는 범한 죄를 기억하고, 고백하고, 뉘우치고, 죄가 사해지기를 원하고, 다시 죄를 범하지 않을 것을 서
간혹 우리는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모르고 아주 빠르게 아무런 생각이 없이 가고 있는 경우가 있다. 탈무드에서는 “가는 속력보다 가는 방향”이라고 하였지만, 어느 시기부터 촛불혁명이라고 하면서도 올바른 공약은 없이 등장한 무리가, 나침반도 가지지 않은 채 가야 할 방향이라며 가기 싫은 국민들까지 몰아갔다. 그들은 국민을 위한 정책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들의 사익을 지키기 위한 것에 더 몰두하였다. 역사에서 사상과 가치관의 큰 혼동이 있었던 시대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 중에 실패한 사상과 가치관의 한 페이지가 된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에서, 혁명의 주체는 일반 노동자 계급으로 설정되었다. 하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작인 그보다 더 하층 노동자 계급은 오히려 반혁명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존재로 경시되었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에 바탕을 둔 레닌의 볼세비키 혁명은 스탈린을 거치면서 완수되었지만, 인민이 가야 할 방향은 제시하지 못한 채 독재로 치달으면서 가야 할 길을 잃어버렸다. 인민을 위한다는 핑계로 인민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공산주의는 후일 가야 할 방향을 잃고 민주주의에 그 자리를 내
배부르고 등 따스다면 상황(上皇)도 두렵지 않다. 이 말은 대한민국 국민만이 경험한 지난 60년대 70년대 우리들의 숨길 수 없는 역사의 한편이다. 배부르게 하는 것은 우리가 먹는 농수산물이다. 등 따습다는 비유는 에너지로 잠자는 구들방을 뜨끈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먹는 거는 자체 조달이 가능하지만, 에너지는 전량 수입으로 충당한다. 그런데 자급자족의 수산물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에 대한 반대가 쉴 사이 없이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과학적 증거도 무시한 채 먹는 것 가지고 온 나라를 갈라치게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도가 진영논리로 넘어서는 이재명의 비리 수사를 덮으려 하는 벼랑끝 전술로 확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덩달아서 러시아·중국·북한 같은 사회주의 국가들도 우리 정치권에 이념전쟁까지 불을 붙이고 있다. 그럼에도 정책정당으로의 본 모습을 망각한 더불어민주당 정말로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탄생한 전통 야당이 맞는가? 필자 30대 시절 김의택 전 민권당 총재와의 짧은 인연에서 배운 것이 생각난다. 정치는 야합이 아니라 정책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이었지만 지금의 우리 현실은 두 당(黨)에서 보여주는 이판사판보다도, 낮에는
시작은 창대(昌大)했다고? “퇴행적 집권을 막지 못했고,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지 못했다. 그 책임을 제가 져야 한다...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 오늘부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 크게 격분하기보다 기냥 웃는 국민들이 많았다고 했다. “단식(斷食)한다니까 진짜 하는 줄 알더라!”... 아무개 재야 논객의 괴성(怪聲)은 이미 예고된 저잣거리의 반응이라고 했다. X 씹은 얼굴로 자못 심각하게 내뱉었지만... 결연하게 들리는 단어들만 골라 연이어 주절댔다만... 그 속내와 노림수는 이미 간파당한 처지 아니겠는가. 언제 어떻게 끝을 볼지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된다고들 수군거린단다. 반면에... 단식 3일 차인 지난 2일, 국회의사당 단식장엔 민주당 지지자들이 줄지어 몰려왔다... 몇몇 여성은 이 대표를 만나자 오열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여러분이 힘내시라”며 눈물 흘리는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바야흐로 감동과 환희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고 언론은 전한다. 여기서 잠시...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개딸’의 애비는 ‘개’다. 괴담(怪談)이 아니라, 과학(科學)이다. 그런
1789년 프랑스 혁명이후 갑자기 인간의 이성이 종교가 되었다. 문명적으로 소외되었던 독일과 자격지심의 러시아로부터 창궐했던 좌익 사상가들의 인류사와 인간개조 노력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좌충우돌하다가 결국 소련이라는 공산전체주의로 귀착했다. 그러나 이 공산전체주의 제국도 100년이 채 되지 않는 역사속에서 내부모순으로 인해 멸망했다. 하지만 공산주의 사상가들의 역사적 흔적은 아직도 수많은 연구과제로 남아있으며, 민주주의의 한 기형으로 21세기에도 사상적 변이과정을 거듭하고 있다. 지금도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 모택동의 사상집들은 여전히 좌익지식인들의 서재에서 보물단지로 취급받고 있다. 필자는 공산주의 이념으로 이어졌던 허무주의와 무정부주의 시대에 출판된 도스트옙스키의 소설 <악령>이 묘사하는 위선과 기만, 사기와 거짓에 기반한 반인륜적인 악마적 선택에는 별다른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혁명가 교리문답이 통용될 수 있었던, 지금으로부터 2백년전의 극단적인 이념대결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첨단기술 시대인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창궐했던 소위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짐짓 이념적으로는 설명이 되질 않는데, 뭔가 희한한 이념의 기형아
수주대토(守株待兎)란... 자신의 좁은 식견만 믿고 아둔하게 구는 경우를 뜻하는 말이다. 지도자는 자신들의 결심에 기초하여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을 정권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해서는 안된다. 선거에서 재원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없이 득표만을 위해 제시된 섣부르기 짝이 없는 공약의 폐기는 간혹 있을 수 있지만, 가치가 있는 공약이라도 시행은 반드시 법과 절차를 거치고 민의를 수렴해야 한다. 그런데 지난 선거에서 간발의 득표율 차이로 승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어떤 착각에 사로잡혀 안 될 일을 고집하는 우둔(愚鈍)의 수주대토(守株待兎)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된다. 또한 승자라도 법과 절차에 따라 민의를 수렴하는 과정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결심에 따라 정책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는 투표에 숨어 있는 진의를 잊은 듯하다. 가치관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선거에서 제시된 어떤 공약이라 하더라도 국민의 동의를 바탕으로 시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공약의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이유 및 비용 대비 효과 등의 구체적인 수치의 제시 없이 지시 한마디로 공약이 선택적으로 집행되는 사례도 많은 것 같다. 마치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