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正治냐! 忘置냐!

- 특정인 범법행위 커버하기 위한 민주당 독주
- 정치 이전에 인간적으로 가련한 모습 보여
- 부관참시의 교훈 상기하고 망나니 칼춤 중단을

 

 

지금 이시간 대한민국 국회에서 헌정사에 기록될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꼭 필요한 정치와 협치는 실종되고 민주당이 위원장으로 있는 상임위마다 탄핵과 청문회가 남발되는 모습을 본다.

집권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견제의 의미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과반의 의석을 몰아준 국민을 위한 정치의 간절함을 무시하고 진영논리에 특정인 한 사람의 범법행위를 커버하기 위한 변칙 운영이라면 이 땅에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전통야당의 선배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범하는 일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분신인 DJ 선생으로부터 정치를 배운 자칭 정치 9단이란 사람마저 자기의 일신을 위한 이해 못 할 의회 활동의 모습에 작고하신 DJ 선생은 얼마나 실망하실까 짐작이 간다.

그동안 겉으론 국민을 위하는 척하고는 돌아서서 국민을 기만하는 행동만 보여주는 지금의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모습이 22대 의정 생활에서 마지막 찬스란 걸 알고 있다면 지금의 망나니 같은 모습을 보여줄까? 한마디로 정치인 이전에 인간적으로 가련한 중생들의 어리석음이 아닐까 확신한다.

 

지금 상임위에서 칼춤을 추고 있는 망나니 J씨와 보조 역할을 하는 P씨에게 말한다. 당신들 한때는 불법과 부정한 행동으로 인해 교도소 안에서 참회하고 속죄하면서 그곳을 탈출하기 위한 위장 "쇼"를 얼마나 했는지 기억이나 하시나? 그대들 주변과 가족 자식들에게조차 마주 볼 면목조차 없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음을 한시라도 잊지 않는다면 사람이 사람답다고 말할 것이다.

 

 

이런 과거의 역사를 보자! 세조시대 가장 간사하고 사악한 자 한명회를 보는 것 같은 법사위의 대표적인 국민 밉상 J와 P씨는 부관참시가 주는 형벌을 상기한다면 지금의 무소불위의 망나니 칼춤은 중단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정치사에 부끄러움이 그대들 후손들에게 얼마나 수치심을 아는지 느껴주었으면 그대들에게 표(票)를 던진 국민들은 원통해 하지 않을 것이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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