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앞서 보도한대로 시민제보로 입수된 이재명 후보의 유세메시지 문건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다음의 내용에 주목했다. <Ⅱ. 윤석열은 왜 아닌가?>에서 2번째... '주술과 신천지가 윤핵관입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시민제보로 입수된 사진에는 이재명 후보가 주술인으로 보이는 전라도지역 지지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함께 사진까지 찍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애란’으로 적혀있는 임명장 이름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이름은 서로 다르지만, ‘저주의식’ 사진이 논란을 빗자 동일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과하는 글을 ‘혜명화’라는 이름으로 올렸다. 내용 중 민주당의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봐서는 임명장의 ‘남애란’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재명 후보의 거짓말/내로남불 시리즈 1탄으로 ‘주술’과 관련된 내용을 게재한다. 판단은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다. <편집국 3·9 대선 전략기획팀>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본격 개막됐다. 15일(화) 오전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어 각종 유세차량들이 거리를 휩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여당후보인 이재명씨가 유세때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가를 기획한 문건이 본지에 입수되어,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본격적인 검증과 함께 이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또한 본지는 입수된 문건을 토대로 계속되고 있는 이재명후보의 거짓말이 국민들의 기본권인 안전보장과 선거권 등을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밀착 검증을 통해 ‘이재명의 거짓말/내로남불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이를 소상히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편집국 3·9 대선 전략기획팀>
동네 양아치에게는 자신의 집무실 책상에 발 올려도 된다고 해놓고... 어머니 사랑 때문에 한번도 일탈한 적이 없다고 인터뷰까지 해놓고..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절대 안된다고 해놓고.. 세상에나...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사람을 TV에서 이렇게 많이 보기는 첨입니다. 근데 이런 분(糞)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시겠다구요??? 꿈은 제 맘대로 꿀 수 있지만, 깨는 건 국민이 투표로 확 깨워야!!! - T J -
새해들어 연속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고강도 도발에도 미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많다. 미국정부의 유일한 강경대응 수단인 대북제재도 오히려 북한정권과 특권층을 제외한 대다수 북한주민들만 더욱 굶주림에 밀어 넣고 있다는 북한 내부소식통의 전언이다. ‘제2의 고난의 행군’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이같은 강경 대북제재에도 북한은 여전히 핵과 최첨단 미사일 등 WMD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반해 미국내 대북정책은 크게 방향을 잃고 있다. 대북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방법 중 하나인 국영 ‘자유아시아 방송’과 ‘미국의 소리’ 방송을 확장하여 대북 정보유입을 강화하는 것 또한 미진한 상태다. 여기에 미국내 대북전문가들도 제대로 북한에 대한 분석을 못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로 활동했던 글린 데이비스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경제 제재를 북한을 변화시킬 최선의 방안으로 꼽았다. 그는 북한 정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경제 제재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조치 같은 ‘압박’이라고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그의 말과는 달리 강경 경제재제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갈수록 심각한 도발을 하고 있
벌써 세간(世間)에서는 잊혀진 사건이 되었다. 지난달 2022년 1월 11일 고물 전투기 사고로 이 나라 ‘국민의 군대’ 젊은 하늘의 장수(將帥)가 순직했다. 다시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야산에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가 탈출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민가를 피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그리고 며칠 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6박8일 일정으로 한국의 최대 에너지 수입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건설 시장인 UAE·사우디·이집트를 방문한다... '이날'이 2022년 1월 15일이었다. 새로운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하늘을 날았다. 많은 국민들이 ‘설마’ 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대통령 중동 순방 당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피라미드를 둘러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집트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비공개 공식 일정이라 이를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피라미드에 다녀온 건 맞지만 관광 산업을 촉진하고 문화유산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집트 측이 요청해 가게
<박근혜 대통령 서문 중에서> 서울 구치소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4년 9개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대통령으로서의 저의 시간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늘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면서 참으로 숨 가쁘게 지냈습니다.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모르게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주변 인물의 일탈로 인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모든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충실하게 이행했던 공직자들이 고초를 겪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이 모든 짐을 제게 지우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탓하거나 비난하고 원망하는 마음도 버렸고, 모든 멍에는 제가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실망을 드렸음에도,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있어 지금까지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박 · 근 · 혜 한나라 당의 당대표를 맡으며 네 번의 재보궐 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정치가
새해 들어 북한이 계속 위협적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한국과 미국을 불안하게 한다. 한미 대공망을 무력화 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미국의 첩보위성을 따돌리며 신속히 은밀한 장소에서 발사할 수 있는 열차발사형 탄도미사일 등 매우 위협적 신무기들이다. 그들의 의도는 무엇인가? 익히 알고 있듯이 미국 본토와 미군을 위협하여 종전선언 후 위장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을 무력화하여 신속한 적화통일을 하려는 의도이다. 이러한 ‘북한과의 평화’라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현재의 위급한 현실에서 대북관이 투철한 한국 대통령 선출은 너무나 중요하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 북한의 도발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21세기 정보화시대에서 북한도 예외없이 해외노동자와 중국을 통해서 많은 외부정보가 유입되고 있다. 정보유입 상황속에서 극심한 빈곤·굶주림·공포정치와 10촌 연좌제 처벌 등은 일반대중들뿐만이 아니라, 김정은 정권을 옹위·사수하고 있는 평양 특권층들마저도 불만세력으로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갈수록 다급해지는 김정은 정권은 미군을 한반도에서 축출하고, 미군 증원 병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기습적 7일 초단기 적화통일 작전만이 유일한 활로로 여기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역사의 교훈은 중요하다. 교훈에서 방향과 지혜를 찾지 못한다면 필시 ‘가-붕-개’일 게다. 역사의 현장에 늘 그가 있었다. 비극으로 끝난 ‘박원순 마을공동체’의 등장에서도... 중공의 속국임을 스스로 고백한 ‘사드배치’의 현장에서도... 대한민국을 사기의 제물로 바친 ‘탄핵국회’의 와중에서도... 그리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진 ‘반역 대선’의 주역으로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그가 ‘안일화’를 짖으며 종주를 선언했다고 한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이렇게 '안일'해졌을까. 세계 경제 5위권을 눈앞에 두고 자빠진 게 바로 이 '안일화'의 결과일진데... “고마해라, 마이 해처묵었다 아이가!!” < T J >
지금 한국은 격랑 속에 있다. 안팎 모두에서 그렇다. 그런 가운데 중대한 선택의 순간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대선에서의 선택이다. 지금까지의 그 어느 때보다도 중대한 선택이다. 오는 대선에서의 선택은 앞으로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기로가 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래 이 나라는 그야말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았던” 난장판이 되었다. 이 난장판을 중단시키고 다시 회복의 길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더 지독한 나락의 수렁으로 전락할 것인가가 이번 대선에서의 선택에 달려 있다. 전동혁 신부의 <대수천> 미사 강론 그런 점에서 지난 9일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월례미사에서 있었던 전동혁 신부의 강론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전동혁 신부는 그간 이 정권 무리들의 난행에 맞서 싸워온 싸움이 얼마나 고달프고 외로운 싸움이었던가를 말했다. 전동혁 신부는 그 싸움이 외로운 것은 그릇된 매도의 목소리가 위세를 부리고 있기 때문임을 지적했다. “이 나라를 사회주의와 공산혁명으로부터 지켜내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통하여 빈곤이라는 죄악을 몰아내고, 상위 5%의 경제대국의 지위에 올라 미래의 문을 열었을 뿐 아니라 21세기 세계사의 주도
곧 윤석열 시대가 올 것 같다. 최선(最善)은 아니지만 차선(次善)은 될 듯 싶은데... 문재명을 멈추게 하는 것만도 대단한 일이기에 그렇다. 누구는 이를 두고 끝(end )이라 하고 누구는 시작(start)이라 한다. 왜 끝이며 또 왜 시작일까.. 사악한 문재명을 멈추게 했으니 할 일을 다했다는 의미의 끝일 수도 있고, 초딩 이하의 수준으로 윤시대나 문재명이나 그게 그거이니 희망이 없다는 의미로 끝일 수도 있겠다. 희망조차 찾을 수 없었던 5년 전의 뒤집힌 운동장을 다시 돌려놓은 의미에서의 시작일 수 있고, 문재명이 뿌리깊게 박아놓은 악(惡)의 세력을 청소하는 ‘신성한 노동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로써 시작을 말할 수 있겠다.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각자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정할 수 있으리라 본다. 나는 감옥(監獄)을 선택할 예정이다. 왜냐하면, 누구도 감옥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렇게 생각하고자 한다. 누구도 악(惡)의 세력과의 싸움이 뒤집힌 운동장에서의 투쟁보다 더 가혹한 혈투(血鬪)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주 단순하다. 윤석열 시대가 도래한지 며칠 지나기도 전에, 적(敵)들은 집권 초 터져 나올 인사·정책, 한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