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치권 인사들이 하는 행동규범의 전형은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아전인수(我田引水)에 침소봉대(針小棒大)로 교언영색(巧言令色)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무중생유(無中生有)를 위해 폴리프로페서(poly-professor), 폴리저널리스트(poly-journalist) 등의 어용(御用) 인사를 동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지 군중을 동원하고 떼로 거리로 나서서 삼인성호(三人成虎)하면서 적반하장(賊反荷杖)하는 것이다. 그러나 노자가 도덕경에서 “기자불립 과자불행˝(企者不立 跨者不行)이라 하였듯이, 일순(一瞬)도 넘기지 못하고, “까치발로는 잘 서지 못하고 큰 보폭으로는 잘 걷지 못하는” 몰골로 된다. 먼저 환심의 교묘한 언사(言辭)와 아첨의 안색을 하는 교언영색(巧言令色)은 곧바로 시비(是非)를 어지럽게 하고 자신의 인덕을 상실하게 하는 교언난덕(巧言亂德)이 되고 만다. 그 다음으로 진실과 거짓을 뒤섞어 실책을 유도하는 무중생유(無中生有)는 곧바로 공연히 자신의 허물을 드러내어 화를 자초하는 춘치자명(春雉自鳴)이 되고 만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드는 격인 적반하장(賊反荷杖)은 곧바로 사마귀가 앞다리를 들어 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재물과 존경을 한꺼번에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가 함께 주어지는 일은 아주 드물다. 원래 재물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보람되게 쓸 것을 기대하고 하늘이 잠시 맡겨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늘이 잠시 맡겨둔 것을 잊고 재물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이 가지려고 수전노가 되어 간다. 그 한 예로, 얼마 전에 국내 굴지의 방산업체로 알려진 풍산(豊山)의 대주주인 류진 회장이 있다. 금융감독원의 물적 분할 규제정책 발표가 있은 지 사흘만에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추석 이틀 전 풍산의 물적 분할 공시를 하였다. 물론 소위 개미라는 소액주주들은 오너라는 대주주의 사욕 추구의 악의적 탐욕에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뒤통수를 얻어맞고 분노를 하였다. 그런 소동이 있은 후 얼마지 않아 류진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이틀 앞두고 물적 분할을 철회하였다. 이들 개미들은 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꼼수 공시에 당하고, 또 류진 회장의 부도덕하고 무원칙한 처사에 혀를 내두르며 비난을 하고 있다. 물론 DB 하이텍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있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거지가 밥 한술에 머리를 조아리듯이, 대기업 오너라는 대주
스포츠·음악·미술·연예계 인사들 중에는 잘못된 인성에도 불구하고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이 많다. 하지만 뭇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견디지 못한 채로 사라져 간 악마의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다. 또 SF 작품이나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등의 소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과학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기술 등을 가졌지만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관의 욕망으로 몰락해 가는 악마의 재능을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mad scientist)도 있다. 우리 모두 인간으로서 신 앞에 허물이 없을 수 없으면서, 간혹 이들의 작은 허물조차 용서의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조금도 가지려 하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근간에는 자신의 허물은 둘러보지 않은 채 남의 허물에 대해서는 용서할 마음이 조금도 없음은 물론이다. 특히,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서 진영논리에 의한 비판에 대해서는 용서의 관용이 자리할 여지는 추호도 남겨두지 않고 있다. 이들은 그나마 너그럽게 보아 넘길 수도 있는 것조차 아전인수(我田引水)에다 침소봉대(針小棒大), 또는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진실과 거짓을 뒤섞어 실책을 유도하는 무중생유(無中生有)를 한다. 그리고는 이것도 모자란다고 여기면 떼로 나서
갑자기 쌀쌀해져가는 미국중서부의 날씨가 곧 겨울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시카고와 미국의 대도시들은 보통 위도가 함경북도 정도의 위치해 있어 유달리 겨울이 빨리 온다. 추워져가는 날씨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북한인권개선운동을 하며 사는 미국 탈북민이 있어서 큰 용기가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면서 국제정치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고, 필자가 수년전 시카고에도 초청한바 있는 저명한 북한인권운동가인 그레그 스칼라튜가 이끄는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에서 북한인권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탈북민 김두현씨다. 2009년 북한 신의주에서 탈북한 김두현씨는, 한국에서의 5년간 생활을 거쳐 국제정치학과 북한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타주에 소재한 한 대학으로 유학을 온다. 비록 북한에서는 미국이 적이라고 교육받았지만,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고 미국의 교육이 세계최고수준이라는 말을 들고 미국유학을 결심하게 된 두현씨는, 문화가 낯설고 언어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국제정치전문가의 꿈을 위해 용기를 가지고 미국에 왔다. 두현씨는 북한에서부터 정치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아버지가 사소한
주사파(主思派)라는 김일성주의자들에게는 미국이 최대 적(敵)이다. 그 하수인인 남조선 '보수 패당'은 괴뢰집단으로 제압 대상이라는데... 미국을 분단의 원흉, 철천지 원쑤라고 매도하면서, 효순이 미선이 어린 죽음을 악용하고, 광우병 파동을 만들어 내고... 평택 미군기지 반대, 사드 반대, 한미연합훈련 반대 등 줄곧 반대 타령만 해왔다. 이렇듯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반미(反美)에 미쳐 날뛰던 족속들이건만... 이제는 미국에 욕(?)했다고 난리 법석을 떨어댄다??? 진짜 욕했는지는 따지지도 않고서... 이 무슨 해괴한 일일까... 아하! 김일성주의 주사파들은 선동 건수라면 환장하며 달려드는 습속(習俗)이 뼈속까지 배어있기 때문이리라. 이런 작자들이 자식새끼 미국으로 유학 보내는 건 또 뭔지... 위선이 차고 넘치는 넘들에게 소리 높여 외치자. 이 XX들! 아니, 이 열(十)도 못할 X X들아!!! 그리고... 속아 넘어가면 쪽 팔린다는 사실, 절대 잊지 말자! <T J>
1985년 생(生)... 37세. 앞길이 구만리(九萬里) 같은 청춘이다. 요즈음 이 나라 정치판과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누군가에게 “세상은 언제나 본인 중심으로만 돌아가지 않는다”고 뼈있는 한마디를 듣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 나라 정당사(政黨史)에 길이 남을 만하다고들 수군댄다. 나이, 경력, 행적, 혀 놀림 등등 여러 측면에서... 하지만 누구에게나 긍정과 부정의 세평이 함께 따르기 마련이다. 결코 짧지 않은 그의 현재까지 정치 역정도 다를 바 없을 게다. 그런 측면에서... 그가 제대로 정치판을 누벼 보려 했다면,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바로 이런 ‘처분(假處分) 신청’부터 했어야 했다. 물론 심판은 국민과 국짐당원의 몫이 됐을 테고. “성(性) 상납 절대 받지 않았다. 증거 인멸도 없었다.” 그 ‘처분 신청’이 인용(引用)되었다면, 그 이후의 ‘가처분(假處分) 신청’은 전혀 필요치 않았을 것이다. 뭉갠다고 될 일이 아니었지 않은가. 막중한 직책과 인생 앞날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었다는 게 중론(衆論)인 듯하다. 그러나... “[9월]18일 국민의힘 윤리위의 이 대표에 대한 징계 개시 결정은 3·4차 가처분에 영향을 미치려는 사법 방해 행위고, 가
또 '외교 참사' 타령이다. 필시 참사를 간곡히 바라는 것이리라. 몇 번째줄이 언제부터 그리 중요했을까. 앞뒤 영부인들이 없었으면 왜 혼자 따라갔니 했겠지... 9번 혼밥에 나홀로 나들이까지. 삶은 소대가리로 읍소해 보지만 무참한 폭파 씬... 우리 남편 어데 갔어요?!!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한 악의 무리 43의 후예들... 이런 막장드라마를 언제까지 봐야 하는지... 이제는 끝을 내자! 확실히!! < S M >
“이번엔 감사원 무력화, 민주당은 민주당 위해 법을 만든다” 아무개 조간신문의 ‘사설’(社說) 제목이었다. 맨 마지막 문장은 “민주당은 민주당을 위해 법을 만드는 것 같다”였고. ‘그 당’의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감사원법 개정’ 추진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노랑봉투법’은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겠다는 것이란다. 한마디로, 노조가 무슨 짓거리를 해도 된다고 법으로 보장해주겠다는 심산이라고... 사실상 일심동체(一心同體)인, 즉 같은 편인 ‘민주노총’을 비호(庇護)하는 법에 다름 아니라고들 한다. ‘감사원법 개정안’은 감사원을 국회가 마음대로 통제하려는 저의에서 비롯된단다. 당연히 절대다수 의석(議席)을 점거한 ‘그 당’이 감사원을 수하(手下)처럼 부리겠다는 것이고... 특히, 검수완박(檢搜完剝)과 맥을 같이 하는 ‘방탄법’이라는 게 중론이다. 흔히 ‘감사완박’(監査完剝)이라고들 한다. ‘문주주의’(文主主義) 정권의 지은 죄(罪)가 실로 어마어마하다는 저잣거리의 주장이 사실인가 보다. 스스로 인정? 그래서 그런지... 실로 멍청하다. 아니 저잣거리에서는 ‘제 무덤을 판다’가 적절하다고 수군거린다. 과연 ‘민주당 위(爲)해
이곳 미국 중서부의 나무와 풀 사이를 가르며 부는 쌀쌀한 바람은 이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알린다. 창밖으로 들리는 풀벌레와 귀뚜라미 소리 또한 깊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추석이 있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북한의 식량난이 어느때보다 심각하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북한이 최근 식량 부족량을 추산한 결과, 1년치 식량 필요분 중 5개월치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보다 심각한 식량 상황에 북한은 해외에 파견된 주재원들에게 곡물 조달 명령을 내렸다는 전언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북한에서 김매기철, 모내기철 등에 농촌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선전대원을 하여 북한의 농촌과 식량 사정을 잘아는 미국 중서부 거주 탈북민 김옥향씨의 말을 중심으로 북한의 식량 문제에 관해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김옥향씨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지난친 군사 지출비로 인해서 식량부족 현상이 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핵미사일 등 군사 무기에 돈이 많이 지출되기 때문에 식량 구입비가 부족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북한군에는 우선적으로 식량공급을 해주었는데, 현재는 특수부대 등에 복무하는 군인들과 김정은의 호위총국 그리고 평양 엘리트
저 너머로 탁 거시기가 있고.. 그 옆으로 조 거시기가 있고.. 이 쪽으로 추 거시기가 있고.. 요 곁으로 이 거시기가 있는데.. 고 안에는 하버드 거시기가 있네.. 리어카는 언제 몰아봤다고??! 에라이.. 거기가 거기인 흉악한 넘들!!! - T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