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재조명한다

- 탄핵의 부당성이 밝혀지면서 울분의 소리 커져
- 배신자들은 양심의 가책 없이 활개를 치지만...
- 사필귀정 자세로 명예 회복과 전직 예우 되찾길

 

 

현직 대통령 재직 중 좌파들의 음해와 가짜 뉴스로 여론을 호도하여 탄핵까지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중앙일보에서 발간하는 월간 중앙이 시리즈로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진실을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 선동에만 매몰되어 탄핵에 동조한 국민들이 지금에 와서야 탄핵의 부당성에 대한 사실이 서서히 밝혀지니 이를 알고 난 국민들은 통곡의 소리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6·25 전쟁 이후 우리는 보릿고개에서 허덕이며 국민소득 3000달러에서 3만 5천 달러까지 만든 세계 10위 경제 대국의 원동력의 주인공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혜! 대한민국 유사 이래 직선제에 의해 여성 대통령이 된 인물이다.

 

그는 세월호 사건 7시간에 얽힌 혹독한 오해에 대한 양심 고백을 들어보면 “그러면 그렇지”라고 이해를 하게 된다. 그뿐인가? 믿었던 자당의 국회의원으로부터 탄핵 선동에 합류한 배신의 정치인으로부터 받은 상처는 보상 대신에 천벌이 내려지기를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4년 6개월이란 긴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다 문재인 정권 말년에 특별 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가짜 뉴스를 조작해서 선동하여 정권을 탈취한 무리들, 검증도 없이 뉴스를 퍼트린 좌파 언론, 좌파 유튜버와 좌파 정치인에 의한 부화뇌동으로 주군을 배신한 대표적 정치인 ( 김무성·유승민 )등은 아직도 양심의 가책도 없이 정치권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반면에 세월호 참사의 검증 안 된 보고로 대통령을 혼란스럽게 했던 대통령실 관계자와 해당 공무원들에게도 응분의 책임을 가해야 하는 시점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문재인의 대북한 비밀 접촉 행적과 민주당의 이재명의 온갖 범죄 행위에 비하면 국민으로부터 훈시 정도에 끝날 박근혜 탄핵 문제들이다.

 

그럼에도 독특한 자기 고집에서 벗어나지 못한 안위함이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찍혔으니 이제는 사필귀정의 자세로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하겠다. 박 전 대통령 역시 그러한 마음으로 변한 줄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도 재판이 진행 중인 최서원이 단독 범행이라고 밝혀지면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정에 불복이유를 들어 헌재의 재심 청구가 받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잃어버렸던 대통령직의 명예를 충분히 회복하고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되찾는 길이 열리길 확신해본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영원히 남아있기를 바라기에 필자는 대통령직 탄핵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것이 어떤가? 제언해본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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