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탄핵이란 균(菌)을 퍼트리는 범인에게!

- 지난 시절 대통령 직(職) 사망케 한 초유의 불행 발생
- 지금도 나라를 망조(亡兆)에 이르게 좀비들이 혈안
- 강력한 멸균 바이러스가 잡균 덩어리를 누를 것

 

 

대한민국에서 쉬지 않고 발생하는 탄핵 시위는 유행병 분류에서 망국적인 질환으로 정의를 내리고 싶다.

이러한 탄핵의 고질병은 자주 독립국인 민주주의 나라의 불순분자의 뇌에서 생긴 더러운 바이러스이다. 이 균(菌)의 특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복합 잡균(雜菌)이다! 굳이 병명을 지정한다고 하면 탄균(嘆菌)이라 이름 붙여 본다.

 

이 병(病)의 출발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발생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 탄핵 1호의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같은 진보의 추미애 상임위원의 발언으로 탄핵의 출발을 찾을 수 있겠다.

노무현 그가 저지른 사건의 사유를 나열하면 줄여도 줄여도 책을 한 권 만들 정도로 비중이 크다고 추미애는 소리쳤다. 그 대표적인 사유 중 하나는 선거 개입과 선관위 부정의 이유를 말한다.

 

그 후 타협과 협치(協治)를 온전히 무시한 정략적 이해관계로 시작된 탄핵 병(病)에 대한 치유를 위해 우리 사회는 온갖 처방을 다 사용해 보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닥친 탄핵 균(菌)은 우리 사회 전체로 번져 대통령 직(職)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초유의 불행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당시 발병한 탄핵 균(菌)의 위력이 끈질지고 왕성하게 활동해서 지금의 윤석열 정부에 와서 다시 활개를 치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겠다는 윤석열 정부는 쉴 사이 없이 시름에 빠지도록 만들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 발생한 강력한 탄핵 균(菌)이 오늘의 검찰과 법원, 그리고 경찰과 군(軍), 언론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보면 당장이라도 한반도를 특급 토네이도로 몰아넣기 직전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이 1980년 광주에서 발생한 5·18 사태로 세상이 혼란에 빠졌을 때 북한 김일성은 남한(南韓)을 자기들의 세상으로 만들지 못한 no chance였던 것을 두고 천추(千秋)의 한(恨) 이 되었다는 말이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해준다!

 

 

이러할진대 이 시간에도 우리 모두를 망조(亡兆)로 들게 만드는 탄핵 균(菌)을 퍼트리는 좀비 같은 존재들이 혈안이 되고 있으니 얼마나 괘씸하냐 이 말이다! 5년간의 단맛을 빨아 먹은 잡균(雜菌)투성이 속에 대표적 국민 밉상 조국당(祖國黨)의 조국은 범법자의 신분임에도 북한의 김씨 일가보다도 더 흥분해서 날뛰고 있다. 마치 법치가 무너져 내렸다고 착각하여 대한민국이 자기 세상에 온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빨갱이의 감언이설에 인생을 망친 경험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은 두 번 다시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좀비나 다름없는 잡균(雜菌) 덩어리가 강력한 멸균 바이러스로 인해 재생할 수 없음을 일깨워 주고 싶다.

 

기억해라! 중국 거대 역사 속에 등장한 간신과 내시들의 군력 찬탈을 위한 수천 번의 전쟁의 결과는 후궁이 여황제가 되는 악순환을 만들었지 않은가? 죽어서도 자기의 무덤 아래 세워진 비석에 이름조차 새기지 못한 비운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기억이라도 하라!

순리를 어기고 악형을 일삼은 자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말이다! 탄핵의 균(菌)을 퍼트리며 다니는 조국 그대에게 경고해주는 신호인 것을 알고 있는가?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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