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도중 암살 시도 피해

- 오른쪽 귀 위쪽 총알 관통, 자칫 생명 위협 받을 뻔해


 

펜실베이니아 주 집회에서 연설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 시도의 표적이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으며,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탄이 관통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대변인 스티븐 장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끔찍한 행동에서 신속한 조치를 취한 법 집행 기관과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 행선지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전했다.

 

비밀경호국은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총격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사살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피격 이후 대통령이나 대선 후보를 암살하려는 첫 시도인 것으로 보인다. 총격 용의자는 집회 참가자가 아니었으며, 총격 후 이에 대응한 비밀경호국 요원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런 폭력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되며, 우리는 단결하여 국가로서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격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둘러싸여 연단을 내려가면서, 걱정스럽게 상황을 지켜보던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어 보이며 소리치기도 했다.

 

안 · 희 · 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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