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 코로나로 재판 연기, 기록 못 봤다고 또 연기..
- 재판 연기 꼼수 방치하는 건 직무유기 내지 공범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계속 공회전이다.

 

얼마 전에는 철 지난 코로나 핑계로 재판 등을 연기하더니,

이제는 기소 관련 자료를 다 못 봤다고 출석도 않은 재판이 시작 20분만에 종료되었단다..

 

명색이 제1당 대표이고 변호사 출신이다 보니, 워낙 법 기술에 능한지라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국민들이 볼 때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 요지경이 아닐 수 없다.

 

아무런 백도 돈도 없는 서민들의 재판에서는, 목청껏 호통치면서 즉결 처분 해버리던 판사님들의 파쇼적 권위에 혀를 내둘렀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누구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재판관들은 아무래도 두 부류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하나는 겉으로는 공정한 판사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권위주의, 엘리트주의, 거기에 진영논리로 꽉 찬 ‘민변류’의 출신이든지..

 

다른 하나는 출세주의에 젖어 판사복만 걸친 얄팍한 기회주의자인지 무조건 둘 중 하나라는 것에 없는 재산을 다 건다!!

 

태풍이라도 확 불었으면 좋겠다. 서초동 법조타운에만!!!

 

- T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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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와 중국, 교황 방중으로 협력 기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아시아·오세아니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중국과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그는 중국을 "가톨릭 교회의 약속이자 희망"으로 언급하며,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교황은 14일 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전한 메시지에서, 바티칸과 중국 간의 해빙 무드가 지속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양측이 선의의 정신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은 대단한 나라로, 그들의 천년의 유구한 문화와 민주주의 체제를 초월한 대화와 이해의 능력을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중국과 바티칸의 관계는 1951년 단교 이후 수십 년간 지속된 갈등 속에서도,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 이후 개선의 조짐을 보였다. 특히 2018년 체결된 주교 임명에 관한 잠정 협정은 교황청이 중국 정부가 임명한 주교를 인정하는 대신, 중국은 교황을 가톨릭 교회 최고 지도자로 인정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협정은 두 차례 연장되며 현재 추가 연장 협상이 진행 중이다. 교황은 최근 중국 정부가 그가 임명한 주교를 공식 인정한 사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양측 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음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