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3년만에 화려한 의사당 '컴백'

- 공화당 단결 다짐하며 건재 과시
- 사법리스크 극복하면 탄탄대로 예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6 의회 폭동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연방의회 의사당을 방문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번 방문은 11월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공화당이 사실상 '트럼프 당'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과 조찬 회동을 갖고, 상원의원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와 관련된 외신보도를 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의원들과 연쇄 회동을 가지며 당 단결과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이 잘 드러난다. 특히 1·6 의회 폭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의사당을 방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내에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대선 출마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 잘 드러난다.

 

이를 통해 사법 리스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향후 2024년 대선 레이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떻게 이를 극복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 · 희 · 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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