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한동훈 장관, 대기줄로 기차표 취소

- 정치인 울리는 한동훈 장관의 인기몰이
- 기다리는 시민위해 3시간 촬영 응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구스마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돌아오는 길에, 상경 기차표를 취소해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공식 일정을 마치고 상경을 위해 동대구역을 찾았을 때, 한 장관을 알아 본 시민들이 하나둘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을 위해 일일이 사진촬영에 응했는데, 대기줄이 길어 기차표를 취소하고도 거의 3시간 넘게 시민들과의 포토타임을 가졌다.

 

서구 사회의 인기있는 정치인이나 예능인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팬덤이 한국 정치에서는 거의 사라진 가운데, 유독 한 장관에게는 정치인, 예능인이 울고 갈 정도로 팬덤이 몰리고 있는 샘이다.

 

한 장관이 찾은 ‘대구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로 말미암아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날 자신의 총선 출마 등 향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 한 장관은 “총선이 국민 삶에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범죄 피해자를 더 잘 보호하는 것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정책과 이민 정책을 잘 정비하는 것이 국민께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 희 · 철 <취재기자>

핫 뉴스 & 이슈

푸틴의 도박과 북러 동맹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이 서명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북러 조약)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조약은 사실상 1961년 북한과 소련 간 체결된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의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부활시키며,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의 군사 개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푸틴은 과거 자유민주세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러시아의 정치경제를 발전시켰다. 하지만 이번 북러 조약은 푸틴의 이러한 행보에 역행하는 결과로, 러시아를 다시 전체주의 세력과 손잡게 만들었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세계에 대한 푸틴의 배신이며, 국제사회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북러 조약 제4조는 "쌍방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들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헌장 제51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의 법에 준하여 지체 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북한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 유사시 군사적 개입을 통해 북한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염원하는 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