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생각] 대한민국 적(敵)들이 원하는 것들

- 국정원·국군은 반드시 망가뜨려야 할 파쇼기구
- 대한민국 적들의 소원 거의 이루어져 가고 있어
- 현충일 맞아 호국영령들 통곡 소리 들리는 듯

·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군의 사기가 역사상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적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며, 이제 그들의 소망대로 현실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국가를 지키는 국군의 사기 저하는 단순히 군대 내부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여겨져야 한다. 국정원과 국군이 대한민국의 적들로부터 '반드시 망가뜨려야 할 파쇼기구'로 간주되어 왔다는 사실은, 국가 안보와 주권을 수호하는 데 있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적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이같은 위기상황은 대한민국 내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국군의 사기를 회복하고 강화하기 위한 조치는 물론,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국방부는 군의 사기와 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는 군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 정신적 지원 강화,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 증대를 포함해야 한다. 또한,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절실히 요구된다.

 

대한민국의 안보는 단순히 군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지켜내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대한민국 국민의 단합된 의지 앞에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이번 현충일을 맞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국군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소망한다.

 

안 · 두 · 희 <취재기자>

핫 뉴스 & 이슈

오물퐁선에 드러난 북한주민의 생활난
통일부는 최근 북한이 남한으로 살포한 오물풍선에서 기생충이 다수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24일 통일부는 대남 오물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오물 내 토양에서 회충, 편충, 분선충 등 다양한 기생충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생충은 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부는 "오물에 포함된 토양에서 사람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이는 인분에서 유래한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물에 포함된 토양의 양이 소량이고 군에서 수거 및 관리했기 때문에 토지 오염이나 감염병 위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물풍선에서는 과거 국내 업체가 북한에 지원한 넥타이와 청재킷 등의 의류 조각도 발견되었다. 해당 의류는 가위나 칼로 잘린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북한이 대북 전단 문제에 대한 반감을 표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통일부는 "북한이 대북 전단 문제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과거 지원 물품을 훼손해 살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는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 실태를 은폐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오물풍선에 포함된 쓰레기 중에는 특정 상품 정보를 제거한 페트병, 폐종이, 비닐 등이 있었으며, 이는 북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