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의 시사논평]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뛰었네!

- 조국 같은 범법자들이 정치판에서 혼란 조성
- 음주 뺑소니 사고 친 김호중도 뻔뻔스런 행동
- 망둥이 수법 따라하다가 마침내 패가망신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범법자가 국민을 위한답시고 정치판에 뛰어들어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동방예의지국의 자긍심을 가진 나라이다! 그럼에도 대학의 최고 엘리트 교수 출신이라는 조국이란 자(者)의 부인 자녀 모두가 공모하여 학업 비리로 한 사람은 실형을 선고받고 옥살이하다 출소하고 또한 남편인 조국은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처지에 있다.

 

그의 자녀는 구속을 면하였지만, 범법자로 인정받아 학력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러한 형편에 놓여있는 사람이 뻔뻔하게도 자숙만이 답인데 숭어 뛰듯 천방지축으로 뛰고 있다.

 

지금도 법원 앞에서 수 많은 시민들이 즉각 구속시키라는 아우성으로 재판부에 번갯불을 내리치고 있다. 머지않아 양심 있는 판사의 방망이로 정의의 심판이 내려지리라 확신한다.

 

 

조국의 비양심적인 행동을 답습이라도 하듯 김호중의 음주 사고 뺑소니 행동은 뻔뻔함의 극치이다. 한마디로 전문가 뺨치는 수법으로 국민적 밉상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도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뛰고 있다는 촌평을 아니 할 수가 없겠다.

 

옛말에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마라!고 했다. 잘못에 대한 사과와 보상으로 간단히 해결될 흔한 일을 가지고 꼴뚜기가 망둥이 수법을 답습하면 그냥 넘어간다는 섣부른 재간은, 결국 30대의 젊은 나이에 패가망신을 사서 했으니 필자가 묻는다.

 

"호중아, 왜 몹쓸 놈의 망둥이 흉내를 내었느냐라고!"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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