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세상에 이런 일이?’ 생긴 대한민국!

- 내로남불의 달인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니..
- 테스 兄 세상이 왜 이래? 이래도 되는 건가.!!

 

대한민국에서 생겨서도 안되는 ‘세상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범죄혐의자 조국과 송영길이가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한사람은 낙선하고 한사람은 위성정당 소속으로 비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더욱 기가 막힌 사유를 보면, 고등법원에서 2년 형을 선고 받고 대법원 최종판결을 남겨두고 있는 조국이란 前職 교수가 그 선정인물이다! 이런 모습을 보노라면 성인군자이며 학문의 대가이신 공자선생의 말씀이 생각난다.

 

공자선생은 제자와의 대화중에 이런 말을 했다.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자왈삼인행, 필유아사인,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 중에 선한 사람을 골라 따르되 善하지 않은 사람을 본보기로 삼아 고쳐야 한다!’

 

 

조국은 자기 자신은 탓하지 않고 남만 탓하는 비인격자인 주제에 제자들을 가르쳤음이 세상에 드러났다. 교수란 사람이 입시비리에 직접 가담하거나 동조한 범법 행위는,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그가 대학에서 가르침을 주었다는 사실에 그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지금쯤 어떤 마음일까?

 

혹시라도 조국의 내로남불인 교육으로 흠집만 지닌 상태로 사회생활을 하고 살아간다면, 공자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겨봄이 어떨까 조언을 하게 된다.

 

또한 조국은 선출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조국은 예비 비례의원 자격으로 온갖 말을 쏟아내고 있다. 대한민국을 자기 손바닥 안에 놓은 것처럼 천방지축으로 어지럽히고 있다. 왜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는 건지 나훈아의 소크라테스 형의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테스 兄 세상이 왜 이래? 이래도 되는 건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또 뭔가? 공상속에 헤매다 민주주의 나라가 무법천지로 추락해도 괜찮다는 건가? 아니면 책임을 지지 않는 무정부 상태가 되어도 좋다는 말인가?

 

 

북한 김정은은 연신 핵으로 대한민국을 통째로 삼키려고 광분하고 있다. 이런 시국에 나라를 짊어질 젊은이여! 청년들이여! 이성 있는 생각을 가져보자!

 

대한민국 정치 그리고 조국 같은 위선자가 도대체 세상을 왜 이렇게 만들고 있는지를 말이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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