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당명을 ‘전과자 모임 당’으로 개명하라!

- 소속 의원 40% 이상이 전과자인 더불어민주당...
- 이참에 당명도 바꾸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일 듯
-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이 전과자 후보 걸러내야

 

 

24년간 당적을 가진 전직 당 대표이자 국무총리를 역임한 사람이 더불어민주당 안에 활동하는 국회의원 44%가 전과자가 활개 치고 있는 당이라 지적했다.

세계 경제 10위권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정치 현실이라면 너무나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이다. 전과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중 민주화 투쟁에서 얻는 훈장이라 내세우는 의원도 있다. 이 또한 그들의 변명도 유효기간이 지나도 한참을 지났다. 잡범 전과를 가진 의원도 국민의 대표로서는 자격 미달인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이제는 감언이설과 가짜뉴스에 넘어가는 국민은 없을 거라 본다. 왜냐면 교육열 세계 1위 국민들이라는 자존심을 가졌기에 절대로 올해 총선에선 전과자 국회의원을 뽑지 않을 거라 믿는다. 기필코 우리 국민은 전과를 가진 후보를 걸러내는 혁명적 결단을 내려줄 거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도덕적이고 깨끗한 인품을 지닌 선량만을 선택하여 일진파 같은 행동을 하는 정치문화를 바꿔야 하겠다.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도 자기 중심만을 위한 도덕적 결핍자,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하는 이간질 자, 기초질서 위법자, 부정 축재자, 북한 찬양자, 성범죄자가 모인 정당이라면 이참에 당명(黨名)도 개명하는 것이 국민에게 솔직한 예의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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