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이판사판인 한국의 정치판

- 민주당, 한국 정치판을 공사판으로 만들어
- 국민의힘 일부도 예외가 아닌 한통속인데
- 후손들에게 심판받지 않을 당당한 정치를...

 

 

흔히들 생명이 다할 때를 기해 이성을 잃은 행동을 이판사판이라 한다. 여기에 공사판이란 말까지 덧붙이면 너무 지저분하다는 의미이다.

 

그렇다 문재인 정부 이후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의 정치판을 공사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잡범인 자신의 모습을 정치판을 이용해 정당화시키려는 술수는 한국 정치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행위이며 모습이다. 아마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나오는 간신들의 술수에서나 볼 수 있는 행위를 답습이나 한 것 같아 정치를 해본 필자로서는 한심한 생각뿐이다.

 

 

5천년 역사에 잊을 수 없는 6·25가 끝난 후 빨갱이 잔당들이 온 나라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었듯이 지금의 현실과 유사하지 않은가?

여기엔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인사들도 예외가 아닌 한통속의 공로자이다.

 

이렇게 정치판이 이판사판이니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이판사판으로 돌아가고 있음이 안타깝다.

한마디로 모든 힘을 모아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망가진 경제적 불황을 극복하기 힘들 뿐 아니라, 세계사에 가장 악랄한 푸틴과 김정은의 두 독재자 간 생존게임에 전쟁의 공포 불안은 말이 아니다.

여기에 우리 정치인들은 분열의 기름만 태우고 있으니, 하루빨리 냉정하게 이성을 찾아야겠다.

 

 

지난날 정치권의 분열로 일제 식민지란 기구한 역사를 겪었고, 정파 간의 분파로 6·25란 동족상쟁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겪었다.

이러한 아픔을 후손들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기득권을 내세운 노동조합과 가짜뉴스를 생계 삼아 퍼트리는 돈맛 아는 사이비 언론인들! 그리고 좌경화한 가짜 지도층들이 하루빨리 제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

 

내가 사는 내 땅이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라고 자부한다면 말이다!

 

그래야만 후손들에게도 심판받지 않고 당당하게 보일 것이며, 대한민국 안녕을 위한 봉사자로서 평가받을 것이 아닌가?

 

제발 이판사판 공사판으로까지 가는 정치를 멈추어다오!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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