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칼럼] 가짜뉴스에 두 번 속지 말자!

- 2008년 광우병 파동은 정권 탈취 의도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기 다시 선동질
- 야당의 정략적 작태에 넘어가선 안 된다!

 

 

지난 2008년의 일이다.

나도 속고 국민도 속은 미국산 소고기 파동을 기억하지 않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광우병이란 가짜뉴스를 퍼뜨려 갓 들어선 이명박 정권을 탈취하려는 의도는 마치 사회주의 혁명가들이 사용하는 포플리즘으로 정권을 유지하는 수법에서 나온 벤치마킹이다.

 

이러한 수법으로 또 한 번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일이 24일에 실시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이다.

 

세계가 공인하는 IAEA 국제원자력 기구에서의 종합보고서엔 "사람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인증과 한국 방사능계의 권위자 정병진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증언도 무시한 채 국민만을 선동하는 집회야말로 사회주의 대국인 중국과 같은 내로남불의 비겁함을 보여주는 작태이다.

 

권위 있는 유튜브 WhyTimes(8/25)에서 ‘中 핵잠수함 대만해협서 침몰 과정(過程)’이란 뉴스를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이는 후쿠시마에 비할 바가 아닌 엄청난 바다의 재앙이 될 것이다.

 

왜 이러한 뉴스에 민주당과 좌파들은 우둔한 척할까? 초록은 동색이라서 그런가? 우리는 방사능 속에서 살고 있다.

그 농도가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인체에 심각성을 따진다고 한다.

 

이럴 때 YS 명언이 생각난다. 사람의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빌릴 수 없다는 말! 그렇다 우리의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그러므로 원전 오염수 방류에 염려를 안 할 수가 없겠다. 허나 과학을 믿는 것도 우리가 사는 한 방법이기에 필자는 우리보다 과학이 발달한 미국과 선진국에서까지 무겁게 염려하지 않는 이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먼저 일본 정부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그런 다음 진행 과정과 방관 없는 체크로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에 지난날 광우병 사태처럼 정치적 계산에서 국민을 현혹시키는 일은 있어서도 안 되며 속아 넘어가서도 안 되겠다.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에 대한 비리 사건과 대북 송금,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 헤아릴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거대 야당을 또 한 번 더 운영하려는 아집에서 반 미쳐있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치판은 후진국으로 밀려났고, 선량한 국민과 진영논리에만 만취된 지지자들을 동원하여 끊임없이 선동질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속을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알 것이다.

어느 행동이 나의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힘들게 만드는 길인지 말이다!

 

지 · 만 · 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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