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가짜뉴스 추방운동본부' 거리캠페인

-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가짜뉴스' 추방에 매진 결의
- 가짜뉴스추방운동은 나라 바로세우기 일환

 

 

‘바르게살기운동 가짜뉴스 추방운동본부(이순임 본부장)’는 2022년 12월 3일(토) 14시 서울역 광장에서 ‘가짜뉴스 NO! 국민통합 YES!’를 기치로 발대식 및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

 

‘가짜뉴스 추방운동본부’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의 80만 회원들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무분별한 가짜뉴스를 생산・전파하여 국민을 불안케 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심각한 사회악이기에 이를 추방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자유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의 김기수 변호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으며, 청년들의 축하공연,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수 변호사는 축사를 통해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사회에서는 개인 대 개인, 국가와 개인간에 불신이 쌓이고 가짜뉴스를 구별할 줄 아는 개인들로 충만한 국가에서는 신뢰가 넘치게 된다."며 "가짜뉴스추방운동은 국민 개개인으로서는 인간답게 살기운동이며, 국가 차원에서는 나라 바로세우기 운동" 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거짓뉴스 추방하자”, “법질서를 확립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남영역 인근까지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 정 · 훈 <취재기자>

핫 뉴스 & 이슈

대통령이 손잡고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2024년 5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린 5·18 44주기 기념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노래했다. 이는 대통령으로서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행사 과정의 일환이었겠지만, 대통령의 행동은 과거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같은 노래를 불허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은 일과 대비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합창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화합과 추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는 측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특정 운동권 가요로 인식되어 있으며, 이를 국가의 최고 지도자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르는 것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의견에는 대한민국이 특정 세력의 나라가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나라임을 강조하며, 국민 화합을 위해 모든 세력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행동은 국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 배경과 가치를 가진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더 포괄적이고 세심한 접근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