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찢·똥... 갸가 갸일세

- ‘성’(性) 하면 떠오르는 대표들의 활갯짓
- 또 다른 대표, ‘일 저지를 기회’ 다시 잡았나
- 정치 불신만 조장하는 저들... 퇴출이 답!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은 데 대해 “대통령과 원내대표가 만든 비상 상황에 대해 당 대표를 내치고 사태 종결?”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 대한 조사를 곧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前) 당 대표였다. 아직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16일 이른바 ‘이재명 수사 방탄용’으로 논란이 된 당헌 80조(부정부패 당직자 기소 시 직무 정지)를 개정하기로 했다... 당안팎에서는 당헌 80조 개정이 검찰과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이 후보를 위한 ‘방탄용’ 개정이라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으로 당 대표가 되실 게 확실하시단다.

 

  이 나라 국민은 당 대표 복(福)이 지지리도 없다. 갸나 갸나 성(性)스러운 분들이다. 정치인이 아니라 ‘성치인’(性恥人)? 그런데...

 

  이런 대표도 한몫하시겠다고 깝친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6일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권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님들께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며...

 

 

  ‘검수완박’(檢搜完撲) 어설픈 합의, 휴대전화 메시지 노출, 9급 공무원 채용 물의, 펠로시 오찬장 휴대폰 촬영 등등...

  글쎄, ‘성치인’(性恥人)은 아니고, ‘멍치인’? 그저 ‘O 핵관(核關, 핵심 관계자)’이라고도 불린다지만, ‘O 해관(害關, 해가 되는 관계자)’는 아닌지.

  “다시 일할 기회”라고 했다. 아슬아슬하다. 제 버릇 개 줄까.

 

  “다시 일 저지를 기회”... 이게 더 솔직하지 않나.

 

  요즈음 이 나라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세 분(糞)이시다. 인구(人口)에 널리 회자(膾炙) 되고 있다. 저잣거리에서는 저 분(糞)들의 권력을 향한 욕심이 하늘에 삿대질을 한다고들 수군거린다.

 

  “그저 그런 일로 모두의 입에 오르내리는 건 창피한 일이다”

 

  저들에게 묻고 싶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뒤통수를 때리지 않던가. 그리고...

 

  “갸들 손에 내 미래를 내맡기고 싶지 않다!”

 

 

  국민이 원할 때 빨리 떠나라, 정치판을... 더 큰 망신살이 뻗치기 전에.

 

< 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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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청년 충성심 강조, 정치적 도구로 악용
북한이 평양 서포지구에 새롭게 건설한 '전위거리' 준공식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새로운 거리의 탄생을 넘어, 북한 청년들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의 악랄한 선전술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대대적으로 선전된 이번 행사는,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 줄 아는 충직하고 영용한 청년들"이라며 청년들의 충성심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는 북한 청년들이 김정은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한 처지에 놓인 것을 감추기 위한 선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북한은 청년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청년들을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켜 외부세계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척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북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을 외부에 드러내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전위거리 건설에 참여했다는 청년 10만 명이 나섰다는 주장은, 청년들을 건설 현장에 동원하는 것이 자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정권에 의한 강제적인 동원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청년들을 사상적으로 통제하고 체제의 보위 역할을 강요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