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차기에 송판 격파··· 조폭 훈련 중?!

- ‘어퍼컷’ 나오니 발차기에 송판 깨기로...
-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품새는 뭐지?
- ‘이종격투기’로 대통령 뽑는 게 나을려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발차기다.

기괴함의 대명사로 나름 대중적 인기몰이를 했던 대선후보 ‘허경영’씨가 공중부양에 발차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것은 살벌한 선거 국면에 그래도 재밌는 양념거리 정도로 여겼졌었다.

그런데 집권당 후보가 아무리 올림픽 기간이라 하더라도 이런 스포츠 종목을 보여줄 줄은 정말 몰랐다.

 

 

그것도 발차기에 이어 ‘송판깨기’ 묘기(?)까지 하셨다니 대단하다.

하지만, 검은띠는 아무나 매는 건 아닐거 같은데, 그거 불법인디..

조폭들과 자주 어울렸다는 소문도 있더니만, 조폭 훈련을 착각한 것은 설마 아니겠지?

 

 

기대한다. 이참에 공중부양까지 해보여주시길...

 

<J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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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건 이래 여사(女史) 세 분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분들이 김건희, 김정숙, 김혜경 이 세분이다. 두 분의 여사는 대통령 부인이고, 한 여사는 이재명 야당 대표의 부인이다. 한 마디로 3김(金) 시대를 연상시키는 민주화를 위한 경쟁이 아니라 검은돈의 비리에 얽매인 논쟁에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어느 누가 더 국민적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가를 사법부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시시비비를 가려낼 원칙과 공정만이 사법부가 짊어질 무거운 짐이다! 한 마디로 어영부영 넘길 일은 결코 아니다. 절대로 적당히 넘겨서도 안 될 것이다. 국민의 요구는 검찰이 사즉생(死卽生)으로 임해야 하며, 재판을 담당하는 법원은 법(法)의 상징인 저울을 상기하며 판결을 내려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에서 항변하는 소리가 들린다! 큰 액수의 비리에 얽힌 김정숙 여사의 문제는 시간이 오래 지체되었음에도 검찰이 왜 덮어두고 있느냐는 것이다. 또한 김건희 여사의 파우치 사건보다 몇십 배가 더 큰 금액의 부정한 공무성 카드를 사용한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의 사건도 묶어 놓고 현 대통령의 부인만 수사하겠다고 요란을 떠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마치 300만 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