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岩의 자연건강법] 기(氣)에 함유되어 있는 프로트악티늄(Pa)

- 대기권에서 지구로 무수한 에너지 덩어리가 떨어져
- 그린란드 빙하지층에서 백금(프로트액티늄) 발견해
- 뇌 전기 주파수, 프로트액티늄과 뭉쳐 사리 만들어

松 岩  趙 漢 奭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한 젊은이가 깊은 산 속으로 도망간다. 우연히 어느 도인을 만나 수련을 하게 된다. 젊은이는 한(恨)을 땀(汗)으로 풀어내며[恨汗和心], 큰 바위 위에서 바위 밑 동굴에서 수련을 한다. 힘든 과정을 거쳐 몸 안에 있는 십이경락(十二經脈)과 기경팔맥(奇經八脈)을 원활히 운기(運氣)시키는 경지에 이른다.

 

경지에 오른 젊은이는 몸에서 발생되는 파장을 우주 공간으로 발산하여 우주의 기운을 받아들여 우주와 하나 되는 경지[宇我一體]에 들면서 자연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 젊은이는 스승에게 수련결과를 검증을 받고 하산한다. 마을로 내려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이런 줄거리를 무협소설이나 영화에서 봤을 것이다.

 

무엇을 얻기 위해 큰 바위를 찾아다녔을까? 왜 큰 바위 주변을 맴돌았을까?

 

과학자들은 바위에 광석(鑛石)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세한 에너지가 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젊은이는 이 에너지의 힘을 활용하여 경지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동양철학자들은 “우주만물은 기(氣)의 흐름이 만들어내는 한시적인 현상이다. 기(氣)는 끊임없는 흐름 속에서 뭉쳤다 흩어지면서 물질이 되고 생명이 되고 형상이 되고 사물이 된다. 기(氣)는 생겨나고 머물다가 사라진다.”는 정의(正義)만 내리고 그 진리를 학술적으로 검증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이런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Lise Meitner)는 1918년 “프로트악티늄(Protactinium)”을 발견했고, 자연계에는 리튬(Li), 폴로늄(Po) 같은 방사선 물질들이 존재하는데 '91번 원소 프로트악티늄(Pa)'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방사선 물질이라며, 핵이 폭발 연쇄반응을 일으킬 때 발생되는 중간물질로, 금세 다른 물질로 변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홍성민 박사와 연구팀은 프랑스· 이태리 연구팀과 공동으로 그린란드 빙하지층 3000m를 시추하는 과정에서 허공에 떠다니는 “백금(Pa, 원자번호:78)” 같은 성분들이 빙하지층에 고르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과학자들은 대기권에서 지구로 무수한 에너지 덩어리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여기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목관호 박사의 사리분석 결과다. 인하대 연구소에서 이 사리 1과(顆)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지름 0.5센티미터 정도의 팥알 크기 사리에서 방사성 원소인 프로트액티늄(Pa) 리튬(Li) 폴로늄(Po)등 12종이 검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사리에 섭씨 1300c 이상의 열을 가해도 재가 되지 않는다.

 

 

대기권에서 떨어지고 있는 에너지 성분이 몸에서 두 가지 작용을 한다고 보았다.

 

그 첫째는 태양광에 의해 광합성된 외계 금속성 물질들이 지구 보호막 전리층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전리층에 모여 있던 금속성 물질들은 전기체를 띤 양전위·음전위 소립자 물질로 변화된다. 이 소립자 물질들이 지구로 쏟아져내려오는데, 이때 인간들은 공기[天氣]를 코로 흡입하여 소립자 물질인 백금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몸으로 들어온 백금들은 당사자가 인식하지 않으면 영양물질 역할만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수도자들이 깊은 명상에 들면 백회(百會)가 안테나 역할을 하는 데, 이때 뇌에 내장되어 있던 전기적 주파수가 안테나를 통해 프로트악티늄 주파수와 접촉하면서 공진현상을 일으키며 수도자의 몸으로 빨려 들어와 뭉치면서 사리의 주요성분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자연현상에 대해 부분적으로 밝혀낸 연구결과들을 종합해서 기(氣)를 설명해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아직은 과학만으로 풀어낼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어 보인다. 그 무엇 때문에 자기가 체험한 것이 제일이라고 주장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더 관심을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끊임없는 변화의 흐름 속에 내가 존재 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수련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지 않으면, 변화와 흐름을 느낄 수 없고, 에너지의 진동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감각을 일깨우면 사리(私利)와 공리(公利)를 놓고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 널리 이롭게 할 수 있으나, 감각이 단절되면 사리에 빠져 병이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물러 있게 된다.

 

 

<명상 및 치유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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