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알마티 직항노선 개통과 연계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한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집중 홍보하고, 의료관광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부산의료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설명회 및 교류회(9.8.)와 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9.9.)를 개최했다.
9월 8일 열린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고려일보, 어린이재단, 현지 외국인환자 송출 에이전시 관계자 등 81명이 참석했다.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하는 등 의료관광 분야 협력과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9월 9일 열린 현지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부산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9곳과 카자흐스탄 의료관광업계 23곳이 참여했다. 총 107건의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지난해(2025년)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앙아시아 환자는 2만 1천5백 명으로, 2024년 대비 12.5퍼센트(%) 증가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2024년 기준 외국인환자 1인당 의료소비액이 1위(607만 8천 원)인 국가로,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방문은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외국인환자 송출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적극 홍보해, 부산 의료관광을 통한 교류 확대와 동반성장 의지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