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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일 만에 300개 이상 행정명령 서명

-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일주일.. 승리가 쌓여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주 동안 300개가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승리가 계속 쌓여간다"는 제목하에 트럼프 대통령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번 주가 현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일주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단 1주일 만에 1조 달러(약 1천437조5천억원)가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불법 국경 횡단을 감소시키고, 범죄자 추방을 감독하는 등 강력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재앙을 뒤로하고 정부에 상식을 회복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악관은 "대부분의 대통령이 임기 동안 수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성과는 국토 안보, 에너지 활성화, 투자 유치 및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 등으로 나뉘어 소개되었다.

특히, 투자 유치 분야에서는 민간 부문 인공지능(AI) 투자를 유치하며, 사우디아라비아가 향후 4년간 미국에 6천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대기업인 삼성과 LG가 멕시코에 있는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포함됐다. 백악관은 관련 한국 언론 기사의 링크를 공유해 관심을 유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향후 미국의 경제 및 외교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안·희·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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