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베르타스 뉴스 관리자 기자 ]
[6.1 지방선거] 전과기록이 있는 예비후보자의 절반이상이 ‘국민의힘’
오는 6월 1일 제 8회 동시지방선거를 한달 반정도 앞둔 가운데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17개 시,도지사와 구청장, 군수, 광역의원 명단을 살펴봤더니 10명 중 4명꼴, 즉 대략 980여 명이 전과자이다.
전과 기록이 있는 예비후보 1천 50여 명 중 국민의힘은 55%, 더불어민주당은 36% 비율로 20% 차이를 보였다.
예비후보자들이 보유한 다양한 전과기록을 살펴보면 공문서위조, 특수강도, 사기,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폭행 등과 같이 지역민들을 대표하여 공직 활동을 하는 것에 의문을 표하게 만드는 전과기록들이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전과는 ‘음주운전’이다. 서울시를 예로 들면 음주운전전과는 60여 건 인데, 정당별로 대략 국민의힘 소속은 65%,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30% 수준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누가누가범죄자지는 “’음주운전은 예비살인마’이다. 심지어 윤창호법까지 만들어가며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를 말하고 있지 않나.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후보의 음주운전이력이 논란이 되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공직에 나서기 위해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과연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자들을 후보로 내세울지 궁금하다“라고 목소리를 내었다.
국민의힘의 전과기록이 있는 예비후보등록자가 더불어민주당의 두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전과자무공천’원칙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반면에 국민의힘의 이준석대표와 정진석공관위원장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그들을 대표하는 공직후보들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 일반 국민들은 전과기록이 있으면 사회생활이 어렵다. 하지만 공직후보에 나서는 이들의 절반가량이 전과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과연 실수가 아닌 사회통념에 반하는 전과를 가진 사람이 과연 공직자에 적합한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