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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천, ‘호남지역 부정선거감시단' 발족

- 정치중립을 의심받는 선관위 감시가 최우선 과제 - "국민의 소중한 투표권, 부정으로 훼손 절대 안돼" - 천주교세가 강한 호남지역 주요 타깃으로 삼아

천주교내 자발적 신앙공동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이 본지와 연대하여 오는 3월 9일 제 20대 대통령선거의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대수천'(상임대표 직무대행 정무부 안당)은 지난 25일 전체 회원들에게 보내는 통지문을 통해 부정선거 감시 활동의 내용·방향 등에 공지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대수천'은 회원 통지문에서 "많은 시민사회 단체들과 유튜버 등이 부정선거 저지를 위해 연대하고 있고, 지역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수천은 천주교 교세가 강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정치적 중립에 가장 큰 의혹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호남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다음은 회원 통지문 요지이다.


현시기 선거 상황은 중앙선관위가 역대 이래 심각한 중립 위반 의혹의 중심에 있습니다.

국민적 의식과 공명선거 분위기는 선진국 수준으로 정착한 반면, 헌법기관인 선관위가 특정지역-인맥-정파 등에 의해 부당하게 장악되어, 선거중립이 기본가치인 선관위가 부정의혹의 중심에 있는 것은 국가적 치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처럼 부정선거 의혹의 중심에 선관위가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사전투표 제도가 시행되면서 사전투표함이 선관위 내 모처로 이송·보관되고, 지난 4·15 총선당시 <배춧잎투표지> <일장기 도장> <큐알코드> 등 다방면에 걸친 부정의혹으로 재판 계류중임을 볼 때, 의혹 자체만으로도 심각한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있으며,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따라서 저희 대수천은,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3월 4, 5일 양일간과 3월 9일 본 투표 후 개봉시까지를 중점 감시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사전투표용지·투표함 봉인과 안전 배송·보관 등을 밀착 감시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체 선거구를 감사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기에 제반 시민단체, 정당 등과 연대하여 특정지역(호남지역)을 맡아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남지역은 주요 선거 때마다 특정정당이 모든 의석과 지자체 자리를 독식한 곳으로, 선거 결과 특정 후보가 90% 이상을 득표하는 등 선거 투개표 감시활동조차 포기하다시피 했던 지역으로도 회자되고 있다.

선거결과의 내용을 떠나 특정 정당·후보에 대한 득표율이 90%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올 경우, 현장에 투입되었던 선거감시원들이 감사활동 자체를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기에 이같은 의혹이 불거져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같은 감시활동 포기 전례가 사실일 경우, 수많은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권이 대세라는 미명 아래 묻혀버리는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오기 십상이다.

역대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투표권을 엄정하게 관리 및 감독해야 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정치적 중립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호남지역을 주요 타깃으로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전개하려는 천주교 신앙공동체인 ‘대수천’의 활동이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다.

  ◈ 대수천 감시단 온라인 신청서 https://forms.gle/S4hd92RqzK7AoEC87

차 · 일 · 혁 <취재기자>

  • 글쓴날 : [2022-01-26 10: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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