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6일~12월 15일까지 79일간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선거의 완전 직선제를 요구하며 홍콩의 민주화 운동이 이어졌다.
홍콩 행정장관 완전 직선제를 요구한 저항 운동으로 시위대가 경찰의 최루 가스 공격을 막기 위해 우산을 사용하면서 우산혁명 혹은 우산운동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어서 중공정부가 범죄인 송환법 홍콩에서 실시하기로 전했다 2019년 9월 4일 홍콩정부가 이 개정안의 완전한 폐지를 선언하면서 3개월 가까이 진행된 홍콩 시민들의 반(反)정부·반중국 시위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충돌이 격화하고 시위의 반중국 성격이 갈수록 짙어지자 중국 중앙정부는 무력개입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
홍콩과 이웃한 선전(深圳>)에서는 인민해방군 산하 무장경찰이 대규모 시위 진압 훈련을 하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됐고, 중국 관영 매체는 '폭력 시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홍콩 정부가 행정장관에게 비상대권을 부여하는 사실상의 계엄령인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법)를 적용하려 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홍콩 정국은 극심한 갈등과 충돌 속에서 해법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15 ~ 2020년 수천명의 홍콩 젊은이들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10월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여학생이 다니던 홍콩 정관오 지역의 직업학교 유스 칼리지에서는 1천여 명의 시민이 모여 이 소녀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2019년9월 22일 홍콩 바닷가에서는 옷이 모두 벗겨진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이 여성은 송환법 반대 시위 등에 활발하게 참여했다가 사흘전 실종된 15세 여학생 천옌린(陳彦霖)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11월4일 새벽 홍콩 정관오(將軍澳) 경찰이 주택지역에서 최루탄을 게속 발사하며 22살 홍콩과기대학생 차우츠록(周梓樂)이 근처 주차장 건물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해 심하게 다쳤고 8일 오전 8시에 숨졌다는 것이 팩트다.
차우츠록이 추락한 원인과 구조지연등의 의문점이 많다.
2020년8월7일 미 재무부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및 시행에 관여한 중국과 홍콩 고위 관리 11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제재를 받은 11명은 미국 내 모든 재산과 자산이 동결된다.
따라서 영국 100년동안 식민통치 건설하는 국제 대도시 홍콩 결국 중공의 손 안에서 이렇게 되어버렸다.
장 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