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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장동 재판 등 하반기 재판 본격 재개

- 공직선거법·위증교사 10월 1심 판결 예상

전국 각급 법원이 여름 휴정기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재판을 재개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12일부터 법원들은 다시 심리에 들어가며 중요한 사건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여러 사건의 재판이 진행된다.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과 관련한 재판은 13일부터 시작되며, 주 1∼2회 열릴 예정이다.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은 각각 다음 달 6일과 30일에 예정되어 있어, 10월 중 1심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사건도 12일부터 재개된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돈봉투 살포' 의혹 관련 재판은 14일에 열리며, 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관련된 선고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건들이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과 배우 유아인의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사건도 각각 오는 19일과 다음 달 3일에 중요한 진행사항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손준성 검사장의 '고발사주' 사건 2심 선고가 다음 달 6일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처럼 하계 휴정기 이후 법원에서는 치열한 법적 논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차 · 일 · 혁 <취재기자>

  • 글쓴날 : [2024-08-10 17: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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