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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사전투표함을 찾아간다 – 2탄 (익산시)

- 사전투표함 보관안내 지침에 따라 시행중 - 내일 오후 7시 30분 보안문 개방과 이송에 보다 철저한 감시 필요

전라북도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중앙선관위의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며, 중앙선관위 차원에서 배포한 '사전투표함 보관 안내'라는 홍보물을 제공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보관·감시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었다. 

현장에서 확인한 익산시 선관위의 지침 이행 부분은 나름대로 정해진 원칙에 따라 진행되고 있었다. 익산시 선관위가 보여준 중앙선관위의 홍보물은 '사전투표함 등 보관안내' 라는 제목으로 3면이 접히는 리플렛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었다. 크게 관내 사전투표함과 관외 유편투표함을 각각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다. 


취재 결과, 제공된 홍보물과 완벽히 부합되는 차원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안내지침을 준수해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해당 선관위 공무원들은 사전투표 실시와 투표함 보관문제로 공정성 시비가 있으며, 확진자 등의 직접 투표방식에 상당한 하자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이를 시정·보완하여 내일 본투표에 보다 철저히 임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 다소나마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에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내일 본 투표가 모두 종료된 오후 7시 30분 부터는 각각의 장소에 보관되던 사전투표함이 일시에 개표장으로 옮겨지도록 보안문을 개방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감시와 감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행시 경찰과 정당 참관인이 함께 탑승토록 규정하고 있기에, 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감시하는 것 또한 국민들의 중요한 권리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 · 상 · 만 <취재기자>

  • 글쓴날 : [2022-03-08 1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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