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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정구사)에 맞설 ‘자유구현사제단’(자유사) 일어나야!

- 천주교 평신도 신앙공동체 '대수천' 에서 주창, - ‘대수천’은 평신도 대상으로 하는 애국운동에 집중하고, - 자유애국 사제분들이 적극 나설 것을 주문..

최근 천주교내 사제들의 자발적 결사체인 ‘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 대표 김영식 신부)’이 다가오는 3·9 대선과 관련한 발표문 내놓자, 천주교 평신도들의 신앙공동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 정무부 안당 직무대행)’에서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정구사'의 발표문은 "지난 2020년 12월 7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수도자 선언>에 4천여 분이 동참해 주셨다"면서 "다시한번 천주교인들이 뜻을 모으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검찰개혁 선언 기자회견에는 10명 내외의 인원만이 참석했고, '정구사'가 주장한 "4천여 분의 동참"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

아울러 '정구사'는 얼마 전 공개되었던 야당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무속 관련 내용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사이비 무당들에 의해 청와대 정책이 좌지우지 되었다고 근거 없는 비방으로 국민을 혼돈케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선동을 시작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배우자가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무속적인 행태가 전근대기의 이른바 ‘무당정치’ ‘무당통치’의 예고편이라는 예감과 불안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무속 자체보다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시시각각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대통령이 주술에 의존하는 사람이 될 경우를 염려합니다. 그런 지도자는 그 자신이 국가 의제의 이성적 의사결정을 가로막고 위협하는 존재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수천'의 김원율 교리연구소장은 <천주교회 내의 마귀집단 ‘정의구현사제단’의 난동이 시작되었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서는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공연한 사실처럼 침소봉대하고 이를 토대로 ‘대통령이 주술에 의존하는 사람이 될 경우 국가 의제의 이성적 의사결정을 가로막는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도대체 건진법사라는 사람이 윤석열 캠프내의 비선실세라는 확인 안 된 주장을 토대로 윤석열이 점쟁이한테 물어서 국가의제를 결정할 것이란 주장이 어찌 천주교 사제의 입에서 나올 수 있단 말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주교내에서 이같은 ‘정구사’ 사제단과 평신도 모임인 ‘대수천’의 악연은 깊고도 깊다.

하지만 천주교회의 특성상 순명이라는 교리를 따라야하는 평신도들로서는 극히 일부의 사제단이 자행하는 반교회적 활동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의분도 있지만, 평신도로서 사제들의 활동을 제어하기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천주교 신자로서 학창시절 가톨릭학생회 활동에도 참여했던 ‘국가전략포럼’ 이강호 연구위원은 “대수천의 활동이 너무나 소중한 애국활동이지만, 일부 그릇된 사제들을 상대하는 모양새는 별로 좋지 않다”며 “오로지 사목활동에만 전념하는 수많은 다수 사제분들이 계시기에, 반교회적 사제들의 활동에 그분들이 나서서 엄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김원율 소장은 ‘‘대수천 정례 미사때마다 숭고한 미사를 집전해주시는 애국 사제분들도 많이 계신다. 전국의 수많은 사제분들중 대다수는 ‘정구사’활동에 비판적일 것이다. 이런 분들과 함께 가칭이라도 ‘자유구현사제단(자유사)’이 조직될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 며 설 명절 이후 ‘대수천’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현재 ‘정구사’는 참여 사제들의 구체적인 숫자도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활동 또한 급격히 줄어들면서 거의 해체 수준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 상 · 만 <취재기자>

  • 글쓴날 : [2022-01-28 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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