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580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5명 확인되어 총 615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만8천16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743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2천572명(54.23%)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2만9천301명(76.78%)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743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61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4명, 경기 156명, 인천 40명, 울산 38명, 부산 35명, 전북 22명, 경남 16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강원 9명, 경북 9명, 대구 5명, 광주 5명, 전남 3명, 대전 2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10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615명 중 58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35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해외유입: 공항 검역 10명, 지역 25명)
이 밖에 현재 8천311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9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4%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날 631명에 이어 615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 발생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주말과 휴일에도 연이어 600명 선을 넘으면서 지금의 유행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내용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width="441" xtype="photo">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내용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xtype="photo">
이에 정부는 8일 0시부터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유례가 없는 규모다”며 “지금은 3차 유행의 정점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제적 위기국면이다”고 했다.
이어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도 6일 기준 470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고치”라면서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말했다.
12월7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1만449명, 경기 8천315명, 대구 7천271명, 경북 1천777명, 인천 1천588명, 부산 1천16명이다.
이 밖에 충남 995명, 광주 748명, 경남 731명, 강원 714명, 대전 552명, 전남 447명, 전북 443명, 충북 433명, 울산 260명, 세종 120명, 제주 87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10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215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44명, 경기 156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이 44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시와 제주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35명으로 전날 32명보다 3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35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25명은 서울 13명, 인천 3명, 부산 2명, 광주 2명, 경기 2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은 13명(미국 7명, 러시아 2명, 미얀마 2명, 필리핀 1명, 프랑스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3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11명, 러시아 9명, 스위스 3명, 미얀마 2명, 터키 2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프랑스 1명, 영국 1명, 헝가리 1명, 불가리아 1명, 캐나다 1명이다.
12월7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173명이 늘어 총 2만9천301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8천311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20만9천376명이며, 이 중 310만3천20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6만8천10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1만4천509건으로 직전일 1만4천371건보다 138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만4천509명 중 615명으로 4.24%로 직전일 1만4천371명 중 631명으로 4.39%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320만9천376명 중 3만8천161명으로 1.19%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 정리 후 오전 9시30분경에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