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486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8명 확인되어 총 504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만3천375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551명(11월26일 0시 기준 지자체 오신고로 (-1명), 11월27일 0시 기준 검역 (-14명)-필리핀 선원, 승선지 기준 유럽 -10명, 아메리카 -4명로 누계)이며 이중 내국인이 2천443명(53.68%)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6명으로 총 2만7천349명(81.95%)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551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50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8명, 경기 126명, 강원 33명, 부산 28명, 인천 25명, 충북 24명, 충남 17명, 광주 16명, 경남 14명, 대전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5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3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504명 중 48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18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공항 검역 3명, 지역 15명(경기 4명, 충남 3명, 서울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이 밖에 현재 5천504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2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6%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금일 신규 일일 확진 환자는 504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 발생했다.
지난 26일 581명, 27일 555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 이상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1차 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9개월 만이다.
500명대에서 확진 환자 수가 조금씩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지만,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은 물론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오히려 하루 1천명 이상 확진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우려 섞인 전망은 특정지역내 일부 시설에서 확진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던 1•2차 유행때에는 달리, 이번 3차는 학원, 학교, 사우나, 당구장, 김장모임 등 일상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데다 바이러스 생존에 더욱 유리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 들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산세를 잡는 동시에 5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3일)을 고려해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단계 격상의 기준인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 환자 수가 이날로 400명에 달해 전국 2.5단계(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 범위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11월28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8천494명(11월26일 0시 기준 -1명(양성→음성)), 대구 7천225명, 경기 7천107명, 경북 1천689명, 인천 1천354명(11월26일 0시기준 -1명(성명 중복→주민등록번호 오류)이다.
경기도는 전날 누적 확진 환자수 6천981명에서 이날 126명 늘어 총 7천107명이다. 지난 1월20일 국내 확진 환자 발생 후 313일째 7천명을 넘겼다.
이 밖에 충남 881명, 부산 735명, 광주 675명, 강원 625명, 경남 590명, 대전 483명, 전남 400명, 전북 301명, 충북 283명, 울산 195명, 세종 96명, 제주 78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3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164명이다. (국내 미입국자 통계 제외→11월27일 0시기준 검역 -14명(필리핀 선원))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78명, 경기 126명, 인천 25명으로 수도권이 32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18명으로 전날 44명보다 26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18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15명은 경기 4명, 충남 3명, 서울 2명, 광주 2명, 부산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10명(미국 3명, 러시아 2명, 네팔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노르웨이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18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7명, 러시아 2명, 태국 2명, 네팔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헝가리 1명, 노르웨이 1명, 브라질 1명이다.
11월28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246명이 늘어 총 2만7천349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천504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03만2천4명이며, 이 중 293만9천83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5만8천794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2만2천442명으로 직전일 2만1천531건보다 911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만2천442명 중 504명으로 2.25%로 직전일 2만1천531건 중 569명으로 2.64%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303만2천4명 중 3만3천375명으로 1.1%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