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525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4명 확인되어 총 569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만2천887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548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2천435명(53.54%)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3명으로 총 2만7천103명(82.41%)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548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569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04명, 경기 117명, 경남 39명, 충남 31명, 인천 25명, 부산 24명, 전북 24명, 충북 20명, 광주 13명, 전남 11명, 강원 9명, 울산 7명, 대전 5명, 세종 3명, 경북 3명, 제주 3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31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569명 중 52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44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공항 검역 31명, 지역 13명(경기 5명, 인천 4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이다.
이 밖에 현재 5천268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6명(치명률 1.57%)이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금일 신규 일일 확진 환자는 어제 583명에 이어 569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 발생했다.
이틀 연속 500명대 환자 발생은 지난 대구•경북 중심 ‘1차 유행’이 한창이던 3월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1•2차 유행이 특정집단이나 시설을 중심 고리로 발생한 것이라면 3차 유행은 가족•지인간 모임, 직장, 학원, 사우나, 종교시설 등 다양한 일상적 공간에서 빠르게 번져 나가고 있고, 특히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에서도 확진 환자가 두 자릿수 발생되고 있는 등 확산세 쉽게 꺾이지 않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도 대구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경남, 충남과 부산, 전북에서는 각각 30명대, 20명대 환자가 발생했다.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정부와 감염병 전문가들은 하루 1천명 이상 확진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11월27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8천317명, 대구 7천224명, 경기 6천981명, 경북 1천684명, 인천 1천330명이다.
이 밖에 충남 864명, 부산 707명, 광주 659명, 강원 592명, 경남 576명, 대전 470명, 전남 393명, 전북 292명, 충북 259명, 울산 192명, 세종 96명, 제주 76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31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175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04명, 경기 117명, 인천 25명으로 수도권이 34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구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44명으로 전날 30명보다 14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44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31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13명은 경기 5명, 인천 4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31명(미국 13명, 스웨덴 7명, 브라질 5명, 인도네시아 2명, 지브랄타 2명, 필리핀 1명, 그리스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44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14명, 오스트리아 8명, 스웨덴 7명, 브라질 5명, 인도네시아 3명, 지브랄타 2명, 필리핀 1명, 그리스 1명, 체코 1명, 캐나다 1명, 에디오피아 1명이다.
11월27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153명이 늘어 총 2만7천103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천268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00만9천577명이며, 이 중 292만5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5만6천637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2만1천531건으로 직전일 2만1천641건보다 110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만1천531건 중 569명으로 2.64%로 직전일 2만1천641명 중 538명으로 2.69%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300만9천577명 중 3만2천887명으로 1.09%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