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363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확인되어 총 382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3만1천735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472명(내국인 2천405명(53.78%))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103명으로 총 2만6천825명(84.52%)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472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38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2명, 경기 82명, 인천 40명, 부산 18명, 충남 18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경남 11명, 전북 8명, 전남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 3명, 충북 3명, 경북 3명, 제주 3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7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382명 중 36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19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공항 검역 7명, 지역 12명(경기 5명, 서울 3명, 인천 1명, 강원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이 밖에 현재 4천397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81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3명(치명률 1.62%)이다.
참고로,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 중인 환자들을 일컫는다.
금일 신규 일일 확진 환자는 전날 349명에 이어 382명으로 하루 만에 300명 후반대로 발생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틀째를 맞아 이 같은 증가세는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파생된 ‘n차 전파’가 지속해서 확진 환자 규모를 키우는 데다 학교, 학원, 교회, 군부대, 요양병원, 사우나, 유흥주점, 각종 소모임 등 다양한 고리를 통한 신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연일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신규 확진 환자도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발생해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3차 유행’ 시작 이후 300명 이상을 기록한 날은 이날까지 7차례로 지난 8~9월의 ‘2차 유행’ 당시와 같아졌다. 신규 확진 환자의 최다 기록으로는 8월27일 441명으로 현재까지 이 수치에는 못 미치지만 확산세가 당분간 더 거셀 것으로 보여 사실상 2차 유행을 넘어서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들을 하고 있다.
11월25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서울 7천900명, 대구 7천223명, 경기 6천681명, 경북 1천679명, 인천 1천286명이다.
이 밖에 충남 817명, 부산 661명, 광주 632명, 강원 575명, 경남 492명, 대전 464명, 전남 373명, 전북 252명, 충북 231명, 울산 178명, 세종 89명, 제주 70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7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13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2명, 경기 82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이 26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19명으로 전날 29명보다 10명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 환자 19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12명은 경기 5명, 서울 3명, 인천 1명, 강원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이들 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10명(미국 4명, 아제르바이잔 2명, 덴마크 2명, 러시아 1명, 캐나다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1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8명, 러시아 2명, 아제르바이잔 2명,덴마크 2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헝가리 1명, 캐나다 1명, 에티오피아 1명이다.
11월25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103명이 늘어 총 2만6천825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천397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96만6천405명이며, 이 중 287만8천83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5만5천838명은 검사 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2만6건으로 직전일 2만4천264건보다 4천258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만6명중 382명으로 1.91%로 직전일 2만4천264명 중 349명으로 1.44%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날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296만6천405명 중 3만1천735명으로 1.07%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