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00번~502번째 사망자 발생…경기 108번째, 서울 85번째, 대구 193번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16일부터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이전과는 다르게 안내하고 있다.
사망자 이력 안내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망자의 성별과 출생연도가 공개되지 않고, 연령대만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대구시는 금일 사망자 이력 안내를 하면서 종전과 같이 발표를 했다.
모(某)지방에 있는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는 “사망자에 대한 이력 축소 발표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 이유로는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이고, 유사 기저환자들에게 경각심(警覺心)과 함께 예방 차원에서도 보다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했다.
다음은 금일 사망자에 대한 이력 안내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00번째 사망자이자, 경기 108번째 사망자는 9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7일 확진 판정(27306번째)을 받았다.
11월18일 성남시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01번째 사망자이자, 서울 84번째 사망자는 80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8일 확진 판정(27472번째)을 받았다.
11월18일 서울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502번째 사망자이자, 대구 193번째 사망자는 78세 여성이다.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10월29일 예수중심교회 집단 발생 관련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다음날인 10월30일 확진 판정(26413번째)을 받은 후 대구의료원으로 전원했다.
11월5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재전원 했고, 11월20일 오후 1시경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평소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사망자 발생시 당일 저녁에 이력 안내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사망자 수와 차이가 있는 시도지자체가 몇 군데 있다. 가령 대구시에서는 금일 사망자 이전 192명 사망을 했다고 밝히고 있는 반면에 질병청은 196명 사망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도 마찬가지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61명 사망했다고 안내하고 있는 반면에 질병청은 57명 사망했다고 안내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러한 차이는 대구와 경북 경계지역에서 사망한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이력과 합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분석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망자에 대한 이력 발표가 좀 더 세심하고 정확하게 발표를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유사 기저질환자들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이고, 3차 대유행을 가느냐 마느냐는 기로점에서 예방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본보(本報) 502명 사망자 정리 중 질병청과 차이가 나는 곳은 2곳이다. 본보(本報)는 서울 85명 사망, 충남 7명 사망이지만 질병청은 서울 84명, 충남 8명이다. 이는 앞서 사망자 이력 발표에서 지역 발표 오류로 판단되고 있다. 향후 정정할 부분이 있으면 안내 후 정정할 예정이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