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18일 0시 현재까지 국내 발생 신규 확진 환자는 245명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68명 확인되어 총 313명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2만9천31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입은 4천262명(내국인 2천321명(54.46%))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으로 총 2만5천973명(88.61%)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유입 4천262명은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이다.)
신규 확진 환자 31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2명, 경기 87명, 경북 16명, 전남 15명, 인천 12명, 광주 9명, 경남 9명, 충남 7명, 부산 5명, 강원 5명, 울산 3명, 대구 2명, 대전 1명이고,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검역)는 50명이다.
신규 확진 환자 313명 중 245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나머지 68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이다. (공항 검역 50명, 지역 18명(경기 6명, 경북 4명, 인천 3명, 울산 3명, 서울 1명, 충남 1명)이다.
이 밖에 현재 2천842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6명(치명률 1.69%)이다.
금일 신규 일일 확진 환자는 313명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지난 8월29일 323명 이후 81일만이다.
이는 특정 시설이나 집단이 아니라, 가족•지인 모임, 체육시설, 사우나, 가을 산악회, 직장 등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진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현재 여러 매체에서는 통계상 흐름을 보고,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8~9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에 이어 ‘3차 유행’이 점차 현실화되는 형국으로 올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정부는 이런 확산세를 꺾기 위해 수도권과 광주, 강원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도 했지만, 감염 고리가 워낙 넓게 퍼져 있어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11월18일 0시 기준으로 지역별 누적 확진 환자 수는 대구 7천208명, 서울 6천995명, 경기 6천137명, 경북 1천631명, 인천 1천115명이다.
이 밖에 충남 720명, 부산 617명, 광주 587명, 대전 455명, 강원 432명, 경남 400명, 전남 279명, 충북 218명, 전북 179명, 울산 170명, 세종 86명, 제주 63명 순이다.
이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된 사례는 50명이며 총 누적 수는 2천19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92명, 경기 8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19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3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11월18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68명으로 전날 28명보다 40명 더 발생했다.
이는 올해 7월25일 86명이후 116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당시에는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 상당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도 확진 환자가 속출하면서 확진 환자가 크게 발생했다.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검역단계)에서 50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명(경기 6명, 경북 4명, 인천 3명, 울산 3명, 서울 1명, 충남 1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은 50명(러시아 15명, 미국 15명, 멕시코 11명, 아르헨티나 4명,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 독일 1명, 이집트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 5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23명, 러시아 17명, 멕시코 11명, 아르헨티나 4명, 폴란드 3명, 독일 2명, 헝가리 2명,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 일본 1명, 이탈리아 1명, 이집트 1명이다.
최근 들어 유입 국가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11월18일 0시기준으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전날 113명이 늘어 총 2만5천973명이고,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천842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83만4천362명이며, 이 중 276만2천36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4만2천688명은 검사중이다.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건수는 1만8천607건으로 직전일 1만8천64건보다 543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 환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만8천607명 중 313명으로 1.68%로 직전일 1만8천64명 중 230명으로 1.27%보다 상승했다.
11월18일 0시기준 누적 양성률은 283만4천362명 중 2만9천311명으로 1.03%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나 지 훈<취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