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표, 여전히 대북송금 사건 조작 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제3자 뇌물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쌍방울 그룹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이 사건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히 반박했다. 이 대표는 또한 언론을 향해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출석한 자리에서 쌍방울 그룹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검찰이 주는 정보를 받아 왜곡하고 조작하고 있다"며 "언론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다면 이런 희대의 조작 사건이 가능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이어서 "동일한 사건에 대해 동일한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전혀 다른 판단을 내렸다"며 "예를 들어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에 대한 판결은 '북한이 송금한 800만 달러가 쌍방울 그룹의 대북 사업 주가 부양을 위한 대가'라고 판시하고 있는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판결은 이재명과 경기도를 위한 송금이라고 판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대표는

국제


기획 시리즈

더보기
[지만호 칼럼] 해킹 방어를 위한 특수 대책센타 설치가 최우선!
21세기는 IT 천국 시대로 변하고 있다, 이제는 사람의 행동으로부터 AI 기능으로 움직이는 변화 시대이니 말이다. 한 마디로 과학의 천국에서 과학으로부터 위험에 도사리고 있는 현실이 오고 있는 것이다. IT 발전은 인간의 삶에 유익한 점도 많겠으나 나쁜 쪽으로 악용하는 것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가장 두려운 것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살상 무기뿐만 아니라 자산을 훔쳐 가는 해킹이 그 첫째이고, 개인의 신상을 털어가는 것이 둘째이다. 끝으로 예방이 우선이 아니고 사전(事前) 처리가 문제라는 것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법원의 전산망에 들어있는 민원인의 자료를 몽땅 해킹해간 주범이 북한 해킹팀이라고 한다. 아무리 북한이 세계적 수준이라 해도 IT 강국인 한국의 사법기관이 손쉽게 북한의 해킹팀에게 강탈당했다는 것은 방어 부주의에 그 방점을 두고 싶다. 패스워드이며 비밀번호가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계정보다 쉬운 암호를 채택하였다는 것이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참으로 부끄럽기도 하다. 도둑 더러 문을 열어놓을 테니 마음 놓고 들어오라는 빗장 푸른 것과 다를 바 없는 허술한 패스워드며 비밀번호 선택이 증명해 주는 것도 있지만 사법부는 왜 10개월이란 긴 시간을 숨기

북한

더보기
북한 오물풍선 살포 재개, 긴장 고조
지난 8일 밤, 북한이 다시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내는 행위를 감행, 남북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날려보낸 오물풍선은 지난 2일 북한이 살포 중단을 선언한 이후 단 엿새 만에 다시 이루어진 것이다. 합참은 “현재 남서풍이 불고 있어 경기북부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며, 야간에는 북서풍 계열로 바뀔 예정이어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에게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떨어진 풍선을 발견할 경우 접촉을 피하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북한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걸쳐 980여 개에 달하는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내왔으며, 이 풍선들은 담배꽁초, 폐종이 등을 담고 있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국내 탈북민 단체들은 대북전단과 K팝, 드라마 동영상 등을 담은 풍선을 북한에 보냈다. 또한 한국자유회의의 도희윤 사무총장은 "오물풍선을 그대로 쓸어담아 잘못 배달된 물품을 돌려보내니 잘 받아라고 하며 북한에서 보내온 그대로를 되돌려보내는 것도 한 방안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 대비해 9·19 군사합의를 일시 정지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의 복원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 경제

더보기
의료계 내부조차 엇갈리는 단체행동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둘러싸고 의료계 내부에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 회장과 전공의 대표의 공개 다툼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박단 씨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자, 임 회장이 "원하지 않으면 손 떼고 싶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임 회장은 전공의들의 불만이 쌓여 있다며 "죽어라고 지원해줬더니 고맙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불만만 가득"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원하지 않으면 의협은 정부와의 대화, 투쟁 전부를 대전협에 맡기고 손 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전협 박단 위원장은 "임현택 회장은 뭐 하는 사람이죠? 중심?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 측은 임 회장의 발언이 전체 전공의들에 대한 것은 아니며, 전공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 갈등으로 인해 의료계 내부의 불화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이미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 내부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신뢰가 더욱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건강

더보기
맨발 걷기운동을 시작하다
발바닥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다. 그러다 보니 발바닥의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동양의학에서는 손발에 오장육부 신체가 다 들어있고 경락에 연결되어 있어서 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발바닥에 용천혈이 있다. 이 용천혈은 발가락 부분을 빼고 발바닥 3분의 1이 되는 지점이다. 용천혈은 힘을 주고 발가락을 구부리면 발바닥에 사람인(人) 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다. 용천혈(湧泉穴)이라는 이름은 ‘생명과 기운이 샘물처럼 솟아난다’고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용천혈을 자극해 주면 심장과 신장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고혈압과 저혈압 등의 질병이 개선된다고 하였다. 필자의 집 뒷산에 천마산이 있다. 천마산 둘레길 입구에서 여러 사람이 맨발로 걷고 있는 모습을 보았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최근에 필자도 맨발로 둘레길을 걷고 있다. 맨발 걷기운동을 하면서 땀이 많이 나고 머리가 맑아졌다.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도에서의 맨발 걷기를 소개한다. 가족들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가기로 하고,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바른투어’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일정에 따라 제주도 출신 고도연 가

리베르타스 칼럼

더보기
[지만호의 시사논평] 보수 시민단체의 수난기
윤석열 보수 대통령 시대가 오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얼음처럼 차가웠던 몸뚱아리를 녹이며 지낼 것이라는 기대감은 유행가 노랫말처럼 아! 옛날이여!라는 한(恨)의 소리가 나온다. 5년 전에 일어난 압수수색 현장에서 수사관의 거만한 태도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공무집행 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엮어놨던 일들이 5년이 지난 어느 날, 자유연대 이희범 대표 외 2명에 대해 법정구속을 시켜버렸다. 판사의 법정구속 사유는 증거인멸, 도주 가능이란다. 이희범 대표야말로 인사동에서 오랫동안 한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인이며 엔지오 프레스 인터넷 신문을 경영하는 언론인이다. 이런 사람에게 증거인멸 도주 우려라니, 구속을 집행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1재판부의 판사는 어떤 사람이기에 구속 잣대를 법치(法治)에 맞지 않는 판결을 내린 것인가? 지난날 법(法) 공부하다가 보수 정권으로부터 무슨 감정이 있었기에 인간의 소중한 인권을 너무도 가볍게 밟아버리는가 이 말이다! 진정한 법관이라면 이념적 판단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저울의 의미를 진실로 알고 있다면 양심의 가책을 한번 느껴보시기를 명(命)한다. 법관이 가져야 할 도덕은 인신구속만이 원칙이 아닐진대, 자유연대 이희범 대표를 법정구속시

배너

리베르NEWS


배너

대한민국 AGAIN

더보기
북한의 오물풍선과 GPS 교란 공격 이어져
북한의 오물 풍선이 지난주 내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늦은 밤 휴대전화를 통한 경보가 울리면서 서울경기지역 시민들이 크게 놀라기도 했는데요. 저도 당시 밤 11시 30분이 넘은 시점에 같은 경보문자를 받았는데요. 지진이라든지 산사태 등 자연재해 외 이런 경보를 받는 것은 한국의 사정에 비해 흔하지 않은 일인데요. 아무튼 북한으로서는 내부의 위기상황을 외부로 돌리고 한국 국민들에게 뭔가 불편함을 야기한다는 당초의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당장은 오물풍선에 지나지 않았지만 추후 상황들이 어떤 식으로 변화될지는 좀더 지켜봐야겠는데, 지난번 저희 방송을 통해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기존 통일전선부가 노동당 10국으로 바뀌고 별칭으로 대적 지도국으로 명칭이 정해지면서, 한국에 대한 강도 높은 도발이 예상되기도 헸는데요. 오물풍선의 실행은 군부대를 통솔하는 국방성이 진행을 했겠지만, 이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입안한 것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보여줘야하는 대적 지도국의 첫 작품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북한은 오늘 이시간 한주동안 한반도는 물론이고 국제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오물풍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번 오

사설

더보기
한국에 고장 난 곳은 ‘정치’밖에 없다.
현재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국제적인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북ㆍ중ㆍ러 전체주의 세력의 결속은 국제사회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기적적인 전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국민들만 이러한 경제적 선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미국과 함께 가장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각종 경제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고 있는 팩트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이라는 이야기다. 2023년 대한민국의 GDP 성장률은 2.8%로, 전 세계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며 주요 선진국들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실업률은 3.4%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한국의 산업 경쟁력과 혁신 역량이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손흥민으로 대표되는 한국축구는 이미 아시아 최강이며, ‘K-POP’과 ‘K-Culture’의 열풍은 동아시아를 넘어

초청 시론(時論)

더보기
[송준호 칼럼] 건국 대통령, 올바로 세울 때다.
모든 언론의 좌편향 상황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긍정하는 영화가 TV에서 방영한 것은 매우 놀랍다. 방송을 예고하였지만 실제 그렇게 될까 의구심을 가졌는데 아무 일 없이 TV조선이 5일 밤 10시부터 개봉관에서 상영하던 ‘건국전쟁’을 그대로 방송하였다. 이 영화는 기존에 反대한민국 세력들이 비난했던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새롭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영화관에서야 애호층이 가볼 수 있다고 하지만 TV는 일방적으로 모든 시청자에게 방송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매우 다르다. 집에서 차분히 보니 극장에서 미처 이해가 덜 되었던 내용들이 새롭게 와 닿았다. 그간 우리 사회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 런승만이라는 등 다양하게 비난만 일삼았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비난을 일거에 해소해 주었다. 그는 독재자들이 흔히 보여주는 특성을 하나도 갖지를 않았다. 축재를 하지도 않았고, 여성 편력도 없었다. 권력을 세습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3.15 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자 학생들과 국민들이 물러나라고 하니까 두말없이 하야하였다. 리더로서 책임 정치의 표본을 보여 주었다. 세상에 그런 독재자가 어디 있는가? 단지 그는 장기 집권을 하였을 뿐이다. 그러나 세계를 살펴보면 장기 집권을

이 한권의 책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