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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국방장관 |
미국 국방장관 헤그세스가 일본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여 일본 방위 대신 나카타니 겐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일 동맹의 중국에 대한 억제 능력을 신속히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헤그세스는 일본이 중국의 군사적 침략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일 미군의 지휘 구조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미 1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는 도쿄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는 공통의 무사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 군대를 정의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일본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초석임을 재확인했다.
그는 또한 "일본은 우리가 중국 공산당의 군사적 침략을 저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고 말하며 대만 해협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일 동맹의 힘을 격찬하며, "트럼프 정부는 '미국 우선' 정책을 따르지만, 이는 미국이 홀로 고군분투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확장과 강압적인 행동에 직면하여 미국과 일본은 굳건히 함께 서 있다"고 덧붙였다.
헤그세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견실하고 준비되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억제력을 다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침략 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강력한 동맹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 대신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안전 환경을 언급하며, 두 장관은 "긴박감을 가지고" 동맹의 억제력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방위성은 두 장관이 베이징의 동해와 남중국해에서의 '일방적인 무력이나 강압을 통한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미일 동맹의 강화를 통해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춘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