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 초선 '줄탄핵'에 맞선 국민의힘 초선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를 "사실상 내란"으로 간주하며, 민주당의 행태를 독재적 폭거로 비난하고 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44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탄핵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제안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권력 남용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국무회의 마비 전에 민주당의 해산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민국 의원은 의원직 총사퇴와 국회 해산을 통해 민주당의 '탄핵 광기'를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권의 주요 인사들도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정의 컨트롤타워를 마비시키겠다는 이중적 행동"이라며 비난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를 붕괴시키려는 세력에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이 대표,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할 계획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중대 결심이 임박했다고 경고하며,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한 총리와 다른 국무위원들에 대한 연쇄 탄핵을 추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한국자유회의는 ‘내란세력의 중대결심이라는 것이 별다른 내용이 없겠지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김·희·철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