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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학생들의 '탄핵반대' 기자회견 모습 - 인터넷 캡쳐 |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상임대표 송준호)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앞두고 '헌재 8명, 탄핵 기각이 정답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성명에서 투명세상은 이번 선고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며, 탄핵 기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투명세상은 성명에서 "선고의 결정 여하에 따라 대한민국이 바로 서느냐, 아니면 부패 덩어리인 북한과 중국의 속국으로 들어가느냐의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의 탄핵 가결 과정에서 위법적이고 무법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법과 양심에 따라 탄핵 기각을 촉구하였다.
또한, 민심이 이미 탄핵 반대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의 참석자 수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투명세상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나라"라며,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인권과 풍요가 보장된 나라임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투명세상은 헌법재판관 8명에게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기각 또는 각하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 줄 것을 촉구하며, 자손만대에 물려줄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김·희·철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