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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캡쳐 |
반공정신이 투철한 60년대는 간첩이라면 매국노 이완용보다 더 나쁜 인간으로 여겼다. 한마디로 이완용은 자기 부욕(富慾)을 위한 나라 팔이 짓이었지만, 간첩은 이념적 논리에서 나라를 적군(敵軍)에게 넘기기 위해 모든 비밀 정보를 전달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러했다.
이러한 간첩을 잡기 위한 국가적 책무가 소위 좌파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부터는 간첩을 수사, 체포해야 하는 국정원 조직을 해체하고, 적국에 기밀을 바쳐도 처벌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전쟁이 잠시 멈춘 휴전 상태인 대한민국이 간첩들을 앞에 두고 무장해제를 한 이유를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야당의 주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조치라는 이유인데, 인간관계이든 국가관계이든 상대성이 있기 마련이고,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무한정 배려한다는 것은 한 국가를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국가를 무조건 헌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고만 있던 2030 청년들이 419 이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그 원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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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당시 거리로 나온 청년들 - 인터넷 캡쳐 |
간첩이 날뛰는 세상. 검찰이 권력의 향수를 버리지 못한 세상. 입법 독재로 삼권분립이 무너지는 세상, 헌법재판소와 재판관들의 편향된 재판에 익숙한 세상을 2030 세대들은 변화시켜야 하는 낡은 체제로 보고 있음이 명백하다.
역사는 과거, 현재, 미래로 가는 것이 순리이며 겪어야 하는 고통이고 소름이다. 이런 판을 바꿔야겠다는 청년들이 지금의 기득권 체제를 청산하고 시대적 흐름의 체제로 바꿔 내겠다는 각오로 일어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요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이념적 갈등에서 6.25전쟁으로 남북한이 70여 년간의 이념전쟁으로 극도로 심화된 상태에서, 한번은 걸러내어야 서로가 융합될 수 있는 운명이기에 그 막중한 일을 해결할 적임자는 2030 청년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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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광주 518 기념관 앞 구국 기도회 |
그 적기 또한 2025년이 될 것이라 필자는 예견해 본다. 사람의 운명을 하늘이 정한다면 국가 의 명운도 하늘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거대한 역사를 변화시킬 중심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서 출발하여 마지막은 2030 청년들이 그 매듭을 지을 것이라 확신한다.
지·만·호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