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 운동을 지나치게 제약하는 현행 선거법 개정’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오 시장은 이 대표의 주장을 "법치 파괴를 넘어 법치 재창조 수준의 뇌구조"라고 표현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현행 공직선거법의 지나친 제약을 언급하며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지 6일 만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아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법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왔던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제는 방탄이 어려워지자 선거법을 개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 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그의 주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방탄 입법의 도구로 전락하는 형국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그만두고 참회하기 바란다. 그것이 민주당과 국회, 그리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차·일·혁 <취재기자>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 운동을 지나치게 제약하는 현행 선거법 개정’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오 시장은 이 대표의 주장을 "법치 파괴를 넘어 법치 재창조 수준의 뇌구조"라고 표현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현행 공직선거법의 지나친 제약을 언급하며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지 6일 만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아하다"고 밝혔다.그는 이 대표가 법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왔던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제는 방탄이 어려워지자 선거법을 개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또한, 오 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그의 주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방탄 입법의 도구로 전락하는 형국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정치를 그만두고 참회하기 바란다. 그것이 민주당과 국회, 그리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차·일·혁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