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지부(지부장 정진성)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부 대의원과 유족회 지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고성통일전망대와 6·25전쟁 체험전시관을 답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7월 10일 아침까지만 해도 비가 올 듯하던 날씨는 고성통일전망대에 도착하니 맑은 하늘이 되었다. 창문 밖으로 비취는 전경의 첫 느낌은 금강산 끝자락 구선봉(九仙峰)의 기운이 감호(甘湖)와 백사장과 해금강을 아우르며 어우러진 모습, 선인과 선녀가 놀았다는 상상과 함께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6·25전쟁 당시 1951년 7월 15일부터 1953년 7월 18일까지 약 2년간 459고지 · 208고지 · 351고지에서 한국군과 북괴군의 공방전이 반복되다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될 때까지 전투가 이어지며 수많은 순직자가 발생하였다. 이런 아픔을 상상하니 가슴 아린 한숨이 몰려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에서는 유사시 모두가 전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마음을 품었다고 하더라도, 건강하지 못하면 실전(實戰)에 임할 수 없다. 전투를 치루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우선 몸의 주위 환경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학술적으로 밝힌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빙하학 박사 홍성민은 1998년 1월부터 ‘프랑스 · 미국 · 중국 · 일본’의 빙하연구소와 여러 지역 빙하지층 3,000m를 시추하여 분석한 결과, 허공에 떠다니는 백금(Pa) 같은 성분들이 빙하지층에 고르게 존재한다는 연구 논문을 2004년 12월 자연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목관호 박사는 1995년 인하대 연구소와 함께 스님이 자신에게서 사리가 나오면 기증하겠다는 유언에 따라, 세계 최초로 사리 1과(顆)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지름 0.5 Cm 정도의 팥알 크기 사리에서 방사성 원소인 프로트액티늄(Pa) · 리튬(Li) · 폴리늄(Po) 등 12종이 검출되었음을 확인했다.
위에서 밝혔듯이 과학자들이 대기권에서 지구로 무수한 에너지 덩어리가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그런데 프로트악티늄(Pa) 성분은 ‘의식하지 않는 인간과 동물(動物)과 생물(生物)’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면 어떤 인간에게만 사리가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렇다. 선도 수련자들이 깊은 명상에 들면 몸에 있던 기운(氣運)이 전기적 주파수를 발생하여 프로트악티늄(Pa) 주파수와 접촉하면서 공진현상을 일으키며 수련자의 몸에 들어와 뭉치면서 사리의 주요 성분이 되고, 당사자가 의식하지 않고 있으면 코로 흡입된 ‘프로트악티늄(Pa)’은 영양물질 역할만 한다고 보고 있다.
학자들이 과학적인 검증과정을 거친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련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호흡 수련이다.
코를 통해 호흡하고 있으면서도 하단전에 마음을 모으고 호흡한다. 들숨에 감사하고 날숨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단전에 기(氣)를 축적한다. 하단전 명문혈(命門穴)로 기운이 들고 나는 감각을 가지고 한다. 호흡에 집중하여 잡념을 없애고 정신이 맑고 밝아지면서 수승화강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된다.
두 번째는 장심(掌心) 수련이다.
양 손가락과 양 손바닥이 자극되도록 두 손뼉을 10번씩 마주치기를 5회 한다. 이 수련 효과는 다음과 같다. 과학자들이 양손과 뇌의 기능이 상호연결되어 작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손바닥에 있는 장심혈(掌心穴)을 자극하여 생성된 진기(眞氣)를 뇌로 전달한다. 전달된 진기는 뇌 작용으로 인해 충분한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면서 기혈 순환이 활발해진다.
세 번째는 용천(湧泉) 수련이다.
양손을 벽에 의지한 후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린다. 내릴 때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도록 하면서 방법을 반복하기를 5분 동안 한다. 이 수련 효과는 다음과 같다. 용천혈을 자극해 주면 심장과 신장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고혈압과 저혈압 등의 질병이 없어진다.
칠순이 넘어 왜군과 싸운 서산대사... 건강하지 않았다면 승군을 이끌 수 었을까.
松 岩 趙 · 漢 · 奭 <명상 및 치유 전문가>